11월18일 유로예선 분석 불가리아 vs 체코

불가리아

파라과이와의 친선경기에서 답답한 내용 끝에 0-1로 패한 블가리아.
홈에서 주도권을 내주며 경기내용도 좋지 않았다는 것이 문제다.
최근 A매치 11경기 연속 승리가 없는 가운데 5경기 1득점에 그칠 정도로 공격이 풀리지 않고 있다.
베테랑 FW 포포프가 전방에서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뒷받침 해줄 수 있는 젊은 피들의 성장이 정체되고 있어 암흑기로 접어드는 분위기라는 점.
체코 상대로 2002년 이후 1무5패로 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유로 예선 무승의 늪에서 벗어나기 쉽지 않아 보인다.

체코

원정에 나서는 체코, 홈에서 코소보에 2-1 역전승을 거두고 조 2위를 확정하며 유로 본선진출에 성공했다.
주포 FW 쉬크가 부상으로 제외 된 가운데 난적 코소보를 잡아냈다는 것이 고무적인 부분.
MF 다리다를 중심으로 2선자원들의 공격 가담이 활발했고 98년생 미드필더 M F크랄이 새로운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는 것도 고무적이다.
본선진출 확정으로 최종전에 대한 동기부여는 없지만 잉글랜드를 잡아내는 등 최근 기세가 워낙 좋은 만큼 불가리아전 5승1무의 강세를 다시 한 번기대해볼 만하다.

체코의 승, 2.5오버를 추천 드립니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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