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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분석

11월16일 KBL 분석 창원LG VS 고양오리온

보헤미안 0 605 0 0

창원 LG 세이커스

창원LG는 직전 경기였던 현대모비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84-76으로 승리했습니다. 김시래가 복귀한 가운데 캐디 라렌이 23득점 1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인사이드를 장악했고, 루키 박정현이 11득점을 올리는 깜짝 활약을 해주었습니다. 거기에 정희해, 김동량 등 두 자릿 수 득점을 기록하며 국내 선수들의 득점이 이제 고르게 나타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인 부분이었습니다. 김시래가 득점이나 어시스트면에서 아쉽기는 했지만 김시래가 복귀했다는 것만으로 동료들에게 심리적인 안정감을 줄 수 있는 요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고양오리온은 직전 경기였던 안양 KGC와의 원정 경기에서 64-81로 패하며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백투백 일정에 따른 피로감 때문이었는지 전체적인 숫감도 좋지 못했고 범실도 많았습니다. 사보비치는 13득점 7리바운드를 기록하기는 했지만 브라운과의 매치업에서 딱히 우위를 보이지 못했습니다. 유럽 출신 선수로 궂은일은 잘해주는 선수이지만 사보비치를 살리기 위해서는 가드진의 메이킹이 반드시 필요한 유형의 선수입니다. 루키 전성환은 6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기는 했지만 6개의 범실을 기록하는등 그 해답이 되지는 못했습니다.

최종정리

라렌은 현재 KBL 최고의 센터라고 불러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강력한 존재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볼 간수 능력이 조금 떨어지는 편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포스트업 능력에 3점슛 능력까지 갖춘 선수입니다. 사보비치도 높이면에서 뒤지지 않지만 라렌이 충분히 자기 득점은 할 수 있는 유형의 선수입니다. 지난 경기만큼 득점을 올리기는 어렵겠지만 그래도 해리스를 영입하며 라렌이 막힐 때 변화를 줄 수 있는 점도 긍정적인 부분입니다. 거기에 박정현이 합류하며 국내 빅맨 싸움에서도 어느 정도 비벼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고양 오리온은 사보비치를 영입하며 국내 빅맨들의 부담을 줄였지만 여전히 이승현의 몸 상태가 좋지 않고 허일영까지 이탈하며 공격력은 더욱 약화된 상황입니다. 라렌을 고려하면 하워드를 긴 시간 활용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창원 LG의 승리를 전망합니다.

결론, 창원LG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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