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 VS 마이애미

클리블랜드는 직전경기(11/13) 원정에서 필라델피아 상대로 97-98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1) 원정에서 뉴욕 상대로 108-87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패전이 나왔으며 시즌 4승6패 성적. 필라델피아 상대로는 케빈 러브(20득점, 8리바운드)와 트리스탄 탐슨(19득점, 13리바운드), 트리스탄 탐슨(17득점, 12리바운드)이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야투 효율성이 바닥을 쳤고 공간 창출을 위한 팀 기동력이 부족했던 경기. 3차례 3점슛 시도를 모두 허공에 날려버리는 가운데 10개 야투 시도에서 7개를 놓치는 갈란드의 부진이 나타났고 아직은 경험이 더 필요한 젊은 선수들이 과욕을 보이면서 승부처를 넘지 못했던 상황. 또한, 포인트가드 콜린 섹스턴이 본인의 득점(18점)은 해냈지만 턴오버가 많았고 전체 팀원들 중에서 5개 이상의 어시스트를 기록한 선수가 나오지 않았던 패전의 내용 이였다.

마이애미는 직전경기(11/13) 홈에서 디트로이트 상대로 117-108 승리를 기록했으며 백투백 원정 이였던 이전경기(11/9) 원정에서 LA레이커스 상대로 80-95 패배를 기록했다. 최근 3경기 2승1패 흐름 속에 시즌 7승3패 성적. 디트로이트 상대로는 지미 버틀러가 20득점 13어시스트를 기록했고 고란 드라기치(18득점 6어시스트)와 켄드릭 넌(20득점 5어시스트)이 힘을 보태는 가운데 6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하는 고른 활약이 나온 경기. 리그 3년차 센터 아데바요가 디트로이트의 안드레 드러먼드와 매치업에 밀리지 않았다는 것도 고무적 이였으며 홈에서 만큼은 걱정이 없던 3점슛 생산력의 부활도 나타난 상황. 또한, 주축 선수들인 저스티스 윈슬로우(뇌진탕), 데릭 존스 주니어(엉덩이), 타일러 히어로(발목), 제임스 존슨(컨디션 난조)이 결장한 경기에서 고란 드라기치를 벤치에서 출발 시키는 선택으로 세컨유닛 생산성이 좋아진 모습이 나타났다는 것도 희망적 이였던 승리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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