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닉스 VS 애틀란타

피닉스는 직전경기(11/13) 홈에서 LA레이커스 상대로 115-123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1) 홈에서 브루클린 상대로 138-112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3경기 1승2패 흐름 속에 시즌 6승4패 성적. LA레이커스 상대로는 데빈 부커가 21점 9어시스트, 리키 루비오가 21점 10어시스트로 분전했고 4쿼터 막판까지 접전을 펼쳤지만 승부처에 3점포 2개를 허용하면서 아쉬움을 삼켜야 했던 경기. 디안드레 에이튼이 금지약물 복용 적발로 결장하고 있는 가운데 힘이 되어야 하는 프랭크 카민스키가 본인의 득점을 해냈지만 수비에서 많은 문제점을 노출했던 상황. 다만, 슛을 던져야 하는 타이밍에 슛을 시도하던 모습에서 지난시즌과 차별화 되는 피닉스 영건들의 자신감은 느낄수 있었다.

애틀란타는 직전경기(11/13) 원정에서 덴버 상대로 125-121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1) 원정에서 포틀랜드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113-124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4승6패 성적. 덴버 상대로는 애틀란타의 미래를 이끌어야 하는 트레이 영이 시즌 하이에 해당하는 42득점과 함께 1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백코트 싸움에서 힘을 냈던 경기. 13차례 3점슛 시도에서 8개를 성공시킬 만큼 고감도 적중률을 보여준 트레이 영의 활약으로 2쿼터(38-20) 런을 만들어 낼수 있었고 우크라이나 출신 장신 센터 렌이 니콜라 요키치를 상대로 밀리지 않는 경기력을 보여준 상황. 또한, 상대 수비가 외곽으로 나오면 약속 된 플레이에 의한 이타적인 패스게임으로 오픈 찬스를 만들어 냈던 승리의 내용 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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