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은 직전경기(2/4) 원정에서 시카고 상대로 107-103 승리를 기록했으며 백투백 원정 이였던 이전경기(2/2) 원정에서 시카고 상대로 102-110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10승13패 성적. 리턴매치로 만난 시카고 상대로는 줄리어스 랜들(27득점, 6리바운드)이 팀의 중심을 잡아주는 가운데 서로 다른 장점을 보유한 빅맨들의 역할 분담도 톱니바퀴 처럼 돌아가면서 1차전때 막아내지 못한 라우리 마케넌을 봉쇄하는데 성공한 경기. 세컨 옵션이 되는 R.J. 배럿(17득점)의 야투도 지원되었으며 루키 가드 자원이 되는 임마누엘 퀴클리를 벤치로 내리고 베테랑 포인트가드 엘프리드 페이튼(20득점)을 선발로 올리는 라인업의 변화를 통해서 1차전과 다른 백코트 경쟁력을 만들어 냈던 상황. 또한, 승부처에 강력한 수비로 승리를 지켜내는 뉴욕의 승리 방정식이 재현 되었던 승리의 내용. 

포틀랜드는 직전경기(2/5) 원정에서 필라델피아 상대로 121-105 승리를 기록했으며 백투백 원정 이였던 이전경기(2/3) 원정에서 워싱턴 상대로 132-121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12승9패 성적. 필라델피아 상대로는 C.J. 맥컬럼(손목 골절), 주전 빅맨 유수프 너키치(8주)의 결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데미안 릴라드 까지 복부 부상으로 추가적으로 결장했지만 개리 트렌트 주니어(24득점)가 팀의 중심을 잡아주고 리바운드 이후 속공에서 유기적인 팀 호흡이 나타난 경기. 에네스 칸터(17득점 18리바운드)가 골밑에서 버티는 힘을 보여줬으며 카멜로 앤써니(22득점)가 외곽에서 득점을 지원했던 상황. 또한, 최근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로버트 코빙턴과 로드니 후드가 2경기 연속 자신의 몫을 해냈다는 것도 반가운 소식이 되었던 하루.

C.J. 맥컬럼과 유수프 너키치의 결장이 확정 된 가운데 데미안 릴라드의 출전 여부가 불투명한 포틀랜드 이다. 핵심선수의 줄부상 속에서도 필라델피아를 잡아냈지만 수비 중심의 경기 운영을 펼치는 뉴욕을 상대로는 공격의 실마리를 풀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뉴욕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 데미언 릴라드및 부상자에 대한 1차 체크(2월6일 오전 12시), 2차 체크(2월6일 오후 7시) 예정 입니다. 변동 사항이 있으면 제목에 ' 변경' 이라는 말머리와 함께 소식을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핸디캡 & 언더오버)

1차전에서는 포틀랜드가 홈에서 116-113 승리를 기록했다. 주전 빅맨 유수프 너키치가 결장했지만 데미안 릴라드의 활약으로 백코트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했고 트렌트 주니어(18득점, 3점슛4개)가 경기중 부상을 당한 C.J. 맥컬럼(16득점) 대신 외곽에서 득점을 지원한 경기. 반면, 뉴욕은 4일 동안 3경기를 소화해야 하는 서부 원정의 강행군 일정에서 팀 에너지가 떨어졌으며 데미안 릴라드를 막아내지 못한 경기.

1차전과 달리 2차전은 뉴욕이 체력적으로 우위에 있는 타이밍 이다. 또한, 포틀랜드 원정에서는 연패를 거듭하고 있지만 자신들의 홈에서는 지난시즌 마지막 대결에서 승리를 기록한 좋은 기억도 있으며 1차전은 C.J. 맥컬럼이 어느 정도의 출전 시간을 소화하며 팀이 승기를 잡은 이후 부상을 당한 경기였으며 37득점, 7어시스트를 기록했던 데미안 릴라드는 현재 정상적인 몸상태가 아니다.

핸디캡=>승

 언더&오버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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