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란타는 직전경기(12/14) 홈에서 인디애나 상대로 100-110 패배를 기록했으며 백투백 원정 이였던 이전경기(12/12) 원정에서 시카고 상대로 102-136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 흐름이며 시즌 6승20패 성적. 인디애나 상대로는 트레이 영이 3점슛 3개 포함해 23득점을 기록했지만 야투 효율성이 떨어지면서 메인 볼 핸들러 트레이 영의 야투 효율성이 떨어지거나 상대 수비에 제압당할 경우 형편없는 공격 코트 생산력으로 일관하는 애틀란타의 약점이 나타난 경기. 수비를 생각하지 않았던 닥공 농구는 3점슛이 실패로 돌아갔을때 상대의 속공에 너무나 손쉬운 먹잇감이 되었고 외곽에서 상대 선수를 놓치는 장면도 나타난 상황. 다만, 디안드레 헌터, 알렉스 렌 등 프런트코트 득점원들의 분전이 나왔고 세컨드 볼 핸들러 옵션 케빈 허더의 부상 복귀 효과가 나타난 부분은 위안이 되었던 요소 였다.

LA레이커스는 직전경기(12/14) 원정에서 마이애미 상대로 113-110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12) 원정에서 올랜도 상대로 96-87 승리를 기록했다. 댈러스 상대로 10연승이 중단 되는 패전이 나왔지만 연패를 막고 다시금 6연승을 만들어내면서 상승세 리듬을 이어가게 되었으며 시즌 23승3패 성적. 마이애미 상대로는 트리플 더블급 활약을 보여준 르브론 제임스(28점 9리바운드 12어시스트)와 앤써니 데이비스(33점 10리바운드)가 강력한 원투 펀치의 힘을 보여준 경기. 벤치에서 나온 드와이트 하워드와 자메일 맥기는 앤써니 데이비스의 휴식 구간에 골밑을 책임졌고 콜드웰 포프의 에너지도 좋았던 상황. 또한, 팀에 공격 옵션의 다양화를 선물해주는 라존 론도가 부상에서 돌아오는 호재도 있었으며 일선 수비의 핵 브래들리가 부상에서 돌아온 이후 컨디션을 끌어올리던 장면은 희망적인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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