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란타는 직전경기(12/18) 원정에서 뉴욕 상대로 120-143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16) 홈에서 LA레이커스 상대로 96-101 패배를 기록했다. 5연패 흐름이며 시즌 6승22패 성적. 뉴욕 상대로는 트레이 영이 42득점 8어시스트를 기록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이 수비를 생각하지 않는 득점 쟁탈전에 나섰고 21-0 런을 허용하면서 무너진 경기. 리바운드 싸움에서 -19개 마진을 기록했으며 3점슛이 실패로 돌아갔을때 상대의 속공에 너무나 손쉬운 먹잇감이 되었고 외곽에서 상대 선수를 놓치는 장면도 나타난 상황. 또한, 의욕이 꺽인 디안드레 헌터, 알렉스 렌 등 프런트코트 득점원들의 저항도 미비했던 패전의 내용.

유타는 직전경기(12/18) 홈에서 올랜도 상대로 109-102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14) 홈에서 골든스테이트 상대로 114-106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 흐름 속에 시즌 16승11패 성적. 올랜도 상대로는 도노반 미첼의 다재다능한 능력이 나왔고 조 잉글스의 알토란 득점과 이타적인 패스가 나타난 경기. 루디 고베어(12득점 19리바운드)가 인사이드를 장악하면서 경기 주도권을 쥘수 있었고 상대 턴오버를 놓치지 않고 속공으로 득점을 차곡차곡 쌓아갔던 상황. 또한, 3점슛 6개 포함 30득점을 폭발시킨 베테랑 슈터 보얀 보그다노비치를 비롯한 슈터들의 야투 컨디션이 살아나는 모습 속에 부상 복귀전을 치른 콘리가 세컨 유닛 싸움에서 힘을 보탰던 승리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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