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안토니오는 직전경기(12/17) 원정에서 휴스턴 상대로 107-109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15) 멕시코시티 아레나 중립구장 경기에서 피닉스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121-119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5경기 3승2패 흐름이며 시즌 10승16패 성적. 휴스턴 상대로는 라마커스 알드리지가 19득점 13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전반전(72-53)과 달랐던 후반전(35-56)의 야투 난조로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한 경기. 후반전이 되자 베스트5와 세컨 유닛들의 야투와 3점슛이 약속이나 한듯이 효율성이 떨어졌고 턴오버(18개)가 늘어났던 상황. 또한, 3점슛 찬스가 나왔는데 자신있게 슛을 시도하지 못하면서 경기를 마무리 할수 있는 찬스를 놓쳤던 패전의 내용 이였다.

브루클린은 직전경기(12/18) 원정에서 뉴올리언즈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108-101 승리를 기록했으며 연속경기 일정 이였던 이전경기(12/16) 홈에서 필라델피아 상대로 109-89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15승12패 성적. 뉴올리언즈 상대로는 올스타 포인트가드 카이리 어빙과 세컨 옵션이 되어야 하는 캐리스 르버트의 결장이 이어졌지만 스펜서 딘위디가 31득점 7어시스트를 기록 속에 코트를 누볐고 주전과 벤치의 고른 활약이 나온 경기. 빅맨 자원이 되는 재럿 알렌과 백업 빅맨 디안드레 조던의 골밑에서 헌신과 허슬 플레이도 팀 동료들에게 긍정의 나비효과를 선물했고 조 해리스(24점 6리바운드)의 외곽포 지원도 훌륭했던 상황. 또한, 벤치에서 출발한 은와바(12득점)의 재발견과 베테랑 포워드 윌슨 챈들러가 부상에서 돌아와 시즌 2번째 경기에서 경기력을 끌어 올리고 있었던 모습도 희망적 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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