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YANTHEME_dhcvz718
홈 > 커뮤니티 > 스포츠분석
스포츠분석

12월25일 KBL 분석 울산모비스 VS 원주DB

보헤미안 0 583 0 0

울산 현대 모비스 피버스

울산모비스는 직전 경기였던 서울 삼성과의 홈 경기에서 73-75로 패하며 2연패에 빠졌습니다. 올 시즌 유난히 홈에서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모비스는 이 날도 4쿼터 중반까지 58-69로 밀리며 아쉬운 경기력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함지훈과 김국찬의 3점슛과 오카포의 덩크슛, 그리고 양동근의 3점슛이 터지며 단숨에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이후 김광철에게 3점슛을 히용한 이후 김국산의 자유투로 1점차 뒤진 상황에서 마지막 공격을 패턴 플레이로 오카포를 골밑에서 김광철과 1대1을 만들어주었지만 안타깝게도 오가포의 슛이 들어가지 않으며 결국 패하고 말았습니다.


원주 DB 프로미

원주DB는 직전 경기였던 KT와의 홈 경기에서 91-73으로 완승을 거두며 3연승에 성공했습니다. 허웅이 시즌 하이인 25득점을 올리며 팀 공격을 주도했고 김민구, 칼렌 그린, 김종규 등이 고른 활약을 펼치며 백투백 일정 두 경기를 모두 90점 이상 기록하는 화력쇼를 펼쳤습니다. 특히 허웅의 득점력이 살아나고 있는 부분이 중요한데, 김종규를 제외하고 안정적으로 득점을 올려줄 수 있는 자원으로 평가받는 허웅이 그동안 부상과 부진이 겹치며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활약을 펼쳤었습니다. 윤호영은 이 날 무득점에 그쳤지만 5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숨은 공신이 되었습니다.

최종정리

원주 DB는 부상자들이 모두 복귀하며 시즌 초반의 좋은 경기력을 되찾은 모습입니다. 오누아쿠, 김종규, 윤호영이 버틴 원주 DB는 다시 한 번 ‘DB산성’이라 불리며 인사이드에서 압도적인 높이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현대 모비스는 오카포가 수비뿐만 아니라 공격에서도 기여하고 있지만 DB의 빡빡한 골밑에서 자기 역할을 해주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그나마 오카포가 인사이드에서 득점을 올려주며 경기를 풀어나갔지만 인사이드에서 득점이 나지 않는다면 아무래도 어려운 경기를 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이번 일정은 원주 DB의 완승이 유력합니다.

결론, 원주 DB 승.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onca888.com


온카888 

온카 


0 Comments
제목

  메뉴
  고레벨 회원 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