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크라멘토 VS 피닉스]

 [새크라멘토 VS 피닉스]

새크라멘토는 연속경기 일정 이다. 지난시즌 서부컨퍼런스 12위를 기록한 새크라멘토는 직전경기(12/27) 홈에서 피닉스 상대로 106-103 승리를 기록했으며 개막전 이였던 이전경기(12/24) 원정에서 덴버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124-122 승리를 기록했다. 피닉스 상대로는 팀의 원투펀치 해리슨 반즈와 버디 힐드의 야투 효율성이 떨어졌지만 6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에 성공하는 가운데 리바운드 싸움에서 +16개 마진을 기록하면서 마지막에 웃을수 있었던 경기. '스피드 스타' 디애런 팍스(24득점, 7어시스트)를 중심으로 2대2 플레이에 의한 득점력도 살아났고 하산 화이트사이드가 백업 빅맨 싸움에서 완승을 기록한 상황. 다만, 5명의 선수가 모두 3점슛 라인밖으로 나가는 파이브-아웃(5-out) 형태의 공격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3점슛(5/23)이 정확했다고 볼수 없었다는 것은 불안요소로 남았다.

피닉스는 백투백 원정 이다. 지난시즌 서부컨퍼런스 10위를 기록한 피닉스는 직전경기(12/27) 원정에서 새크라멘토 상대로 103-106 패배를 기록했으며 개막전 이였던 이전경기(12/24) 홈에서 댈러스 상대로 106-102 승리를 기록했다. 시즌 1스1패 성적의 시즌 출발. 새크라멘토 상대로는 데빈 부커(26득점)와 크리스 폴(22득점, 12어시스트)가 분전했지만 식스맨들의 동반 부진이 문제가 되었고 높이 싸움에서 밀렸던 경기. 크리스 폴의 휴식 구간에는 팀이 흔들릴때 중심을 잡아줄수 있는 선수가 없었고 미칼 브릿짓스와 캠 존슨의 윙 콤비의 야투 효율성이 동시에 떨어졌던 상황. 다만, 25%의 저조한 3점슛 성공률에 그쳤지만 적중률과는 별개로 슛을 던지기 까지 과정이 나쁘지 않았다는 것은 위안이 되는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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