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일 FA컵 분석 수원삼성 VS 화성FC

수원 삼성

전북과의 경기에서 상대가 로테이션을 가동을 했음에도 경기력에서 부족한 모습을 보이며 패배했습니다. 수원이 이 경기에서 전세진(AMR)을 중앙 미드필더로 기용했고 오현규(ST)를 선발로 내세우는 등 변화를 시도했지만 활약이 만족스럽지는 않았습니다. 주전 라인업을 가동하는 경기에서도 티가트(ST)에게 공이 몰리고 그를 서포터 할 선수가 마땅치 많았습니다. 염기훈(AML) 등의 복귀에도 경기력은 나아지지 않고 있습니다. 감독이 FA컵 우승에 실패할 시 감독직을 내려놓겠다는 선언을 했기 때문에 이번 홈 경기에서는 열세를 뒤집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다만 지난 경기에서 화성을 상대로 매우 출전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이번 경기도 승리를 장담하기는 어려운 모습입니다. 이번 수원 삼성의 라인업으로 ‘한의권 – 타가트 – 바그닝요’, ‘홍철 – 김종우 – 안토니스 – 신세계’, ‘민상기 – 구자룡 – 박형진’, ‘노동건’ 등이 예상되며, 이번 경기에 수원삼성은 따로 결장자는 없을 예정입니다.

화성 FC

최근 10연승을 기록 중인 모습입니다. FA컵 수원과의 홈 경기에서 승리한 이후 양평 원성을 떠나 체력적인 부담과 떨어진 경기력으로 인해 0:3의 참패를 당했습니다. 이 경기에서의 패배로 인해 2위 경주시민 축구단과의 차이가 승점 1점 차이로 좁혀 들었습니다. 수원과의 경기에서 벼락 같은 중거리를 꽂아 넣었던 문준호(ST)는 지난 경기에서 20분 정도 밖에 출전하지 않았고 이번 경기에서도 좋은 활약이 예상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홈 팀 수원의 경기력이 좋지 않고 지난 경기에서 승리해 유리한 상황에 있습니다. 무승부만 기록해도 결승 진출이 가능한 화성의 상황입니다. 이번 화성 FC의 라인업으로 ‘유병수 – 전보훈’, ‘박승렬 – 홍성희 – 문준호 – 김준태 – 박태웅’, ‘이용혁 – 카를로스 – 김남성’, ‘이시환’ 등이 예상되며, 마찬가지로 화성도 따로 결장자는 없을 예정입니다.

최종정리

수원삼성의 최근 경기력은 최악에 가깝습니다. 리그 2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으며 지난 경기에서도 로테이션을 가동한 전북에게 패배했습니다. 화성 FC가 지난 경기에서 패배했지만 수원의 경기력도 좋지 않습니다. 다만 수원의 의지와 반전 분위기가 이 경기에서 승리를 따낼 수 있는 동력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결론, 수원삼성 승.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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