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라호마는 직전경기(2/2) 홈에서 휴스턴 상대로 106-136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30) 홈에서 브루클린 상대로 125-147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8승11패 성적. 휴스턴 상대로는 샤이 길저스-알렉산더와 테오 말레돈이 분전 했지만 수비를 생각하지 않았던 득점 쟁탈전에서 밑빠진 독에 물 붓기 였던 수비가 상대에게 28개 3점슛을 무려 53.8%의 높은 적중률 속에 허용하게 만들었던 경기. 빠른 공수 전환 속에서 빅맨 자원들의 체력이 급격히 떨어졌던 탓에 리바운드 싸움에서 도 밀렸으며 공격 리바운드 허용후 세컨 득점을 연속 허용하면서 팀 분위기를 끌어 올릴수 없었던 상황. 또한, 식스맨들의 경기력이 떨어졌고 느린 백코트 때문에 속공 까지 많이 허용했던 패배의 내용.

휴스턴은 직전경기(2/2) 원정에서 오클라호마 상대로 136-106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31) 원정에서 뉴올리언즈 상대로 126-112 승리를 기록했다. 6연승 흐름 속에 시즌 10승9패 성적. 오클라호마 상대로는 주전 빅맨 크리스찬 우드(18득점 11리바운드)가 인사이드를 장악했으며 완전체가 된 휴스턴 선수들의 유기적인 움직임이 나타난 경기. 크리스찬 우드가 부상으로 빠져 있을때 전성기 시절을 연상케 하는 인사이드 장악 능력을 선보였던 마커스 커즌스가 벤치로 내려가서 상승세 리듬을 이어갔고 2대2 플레이에서 파생 된 찬스를 놓치지 않는 빅터 올라디포, 에릭 고든의 야투도 지원 되었던 상황. 또한, 존 월(18득점, 5어시스트)이 백코트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했으며 팀 레코트에 해당하는 28개 3점슛을 무려 53.8%의 높은 적중률 속에 기록했던 승리의 내용.

하루 휴식후 같은 장소에서 펼쳐지는 리턴매치 경기다. 올시즌 계속해서 선발 라인업이 변했던 휴스턴이 최근 3경기에서는 동일한 선발 라인업을 구성하고 경기에 나섰다. 무엇보다, 주전 빅맨 크리스찬 우드의 합류로 인사이드 전력이 강화 되면서 팀 전체에 안정감이 생겼고 1차전 완승에 대한 자신감도 큰 무기가 될것이다. 휴스턴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휴스턴이 다음날 멤피스 원정 백투백 일정을 위해서 힘을 분산해야 한다는 것이 핸디캡 승부에서 변수가 되지만 원정 경기(7승4패)에서 보여주고 있는 높은 에너지 레벨이 홈경기(1승7패)에서는 나타나지 않고 있는 오클라호마 라는 것을 감안한다면 핸디캡 승부에서도 휴스턴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 이라고 판단된다.

핸디캡=>패 또는 패스

 언더&오버 =>오버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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