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럿 오클라호마 분석

지난시즌 동부 컨퍼런스 10위를 기록한 샬럿은 개막전 이였던 직전경기(12/24) 원정에서 클리블랜드 상대로 114-121 패배를 기록했다. 거액을 들여서 영입한 고든 헤이워드(28득점)가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고 테리 로지어(42득점, 3점슛 10개)의 외곽포가 폭발했으며 디본테 그래험(10득점, 10어시스트)도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제공권 싸움에서 밀리고 2쿼터(21-41)의 부진에 발목을 붙잡힌 경기. 주전 빅맨 코티 젤러가 경기중 부상(왼손 골절)을 당하는 대형악재가 발생했으며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3순위로 영입한 라멜로 볼은 무득점으로 침묵하며 혹독한 신고식을 치렀던 상황. 또한, 코디 젤러가 이탈한 자리를 채웠던 비스맥 비욤보, P.J. 워싱턴의 경쟁력이 떨어지면서 향후 골밑 전력 운영에 난항이 예상되었던 패배의 내용 이였다.

지난시즌 서부컨퍼런스 5위를 기록한 오클라호마는 크리스 폴, 다닐로 갈리나리, 스티븐 아담스, 데니스 슈로더, 안드레 로버슨, 널렌스 노엘, 디온테 버튼, 압둘 네이더가 팀을 떠났고 알 호포드, 조지 힐, 조쉬 그레이, 프랭크 잭슨, 테오 멜든(루키), 비트 크레이치(루키). 저스틴 잭슨, 다리우스 밀러, 트레버 아리자, 켄리치 윌리엄스, 알렉셰이 포크젭스키(루키)가 팀에 새롭게 합류했다. 올시즌 오클라호마의 에이스라는 중책을 맞게 된 샤이 길저스-알렉산더를 제외하고는 핵심 선수를 모두 트레이드와 FA를 통해서 떠나보내고 유망주와 엄청나게 많은 1라운드 지명권을 확보하면서 리빌딩을 선언한 상황. 조지 힐과 알 호포드라는 베테랑이 있지만 현재 보다는 미래를 위해서 어린 선수들이 많은 출전 기회를 부여받게 될것으로 예상되는 시즌 이다.

휴스턴과 개막전이 취소 되면서 올시즌 첫 경기를 치르게 되는 오클라호마는 리그 최하위권 전력으로 평가되는 팀이며 트레버 아리자가 개인적인 사유로 출전이 불투명 하다. 테리 로지어와 드본테 그래험 조합이라면 백코트 싸움에서 밀리지 않을 것이며 샬럿은 백코트 싸움에서 밀리지 않을 경우 홈에서 승률이 높았다. 샬럿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샬럿의 승리 가능성이 높지만 샬럿은 다음날 브루클린과 경기를 위해서 힘을 분산해야 하고 주전 빅맨 코디 젤러가 부상을 당하면서 강하지 않던 빅맨 전력이 더욱 약해졌다.

핸디캡=>패스 또는 패

 언더&오버 =>오버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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