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클린은 직전경기(2/1) 원정에서 워싱턴 상대로 146-149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30) 원정에서 오클라호마 상대로 147-125 승리를 기록했다. 4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으며 시즌 13승9패 성적. 워싱턴 상대로는 케빈 듀란트(37득점)와 카이리 어빙(26득점)이 제 몫을 해내고 조 해리스까지 3점슛 8개를 터트리며 30득점을 폭발시켰지만 부상으로 결장한 제임스 하든의 공백이 표시가 났고 수비에 많은 헛점이 노출 된 경기. 재럿 알렌이 팀을 떠나게 되면서 디안드레 조던이 책임져야 했던 골밑은 좁은 수비 범위와 떨어지는 림 사수 능력의 한계가 나타난 상황. 또한, 종료 7.8초를 남기고 5점차 리드를 잡았던 경기에서 역전패를 당하면서 망연자실한 선수들의 얼굴 표정을 감출수 없었던 패배의 내용.

LA클리퍼스는 직전경기(2/1) 원정에서 뉴욕 상대로 129-115 승리를 기록했으며 백투백 원정 이였던 이전경기(1/30) 원정에서 올랜도 상대로 116-90 승리를 기록했다. 애틀란타 상대로 7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지만 연패를 막고 다시금 3연승을 만들어 냈으며 시즌 16승5패 성적. 뉴욕 상대로는 패트릭 베벌리의 부상 결장은 이어졌지만 원투펀치가 되는 카와이 레너드(28득점)와 폴 조지가 팀을 승리로 이끌었던 경기. 대인 압박 수비, 2-3 포메이션 지역 수비 모두 강한 위력을 발휘했으며 서지 이바카가 골밑을 사수했던 상황. 또한, 레지 잭슨이 공격의 윤활유가 되는 가운데 올시즌 최소 실점을 기록중인 뉴욕을 상대로 올시즌 LA클리퍼스의 시즌 하이 득점을 기록했다는 것이 고무적 이였던 승리의 내용. 

브루클린은 제임스 하든의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며 골밑 수비가 약하다는 아킬레스건이 있다. 반면, LA클리퍼스 카와이 레너드와 폴 조지가 돌아왔고 빠른 템포의 공수전환, 탄탄한 수비, 정확한 3점슛, 골밑 침투 능력을 선보이고 있다. LA클리퍼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빠른 기동에 의한 공간 창출 능력이 뛰어난 두 팀의 공격력을 감안한다면 오버 가능성에 무게감이 실리는 경기.

핸디캡=>패

 언더&오버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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