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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31일 KBL


서울SK 울산모비스 중계


서울SK 울산모비스 분석


프로토 승부식 2021년도 8회차 대상 경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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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SK는 연속경기 일정 이다. 서울SK는 직전경기(1/30) 홈에서 부산KT 상대로 65-79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4) 원정에서 전주KCC 상대로 82-80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5경기 1승4패 흐름 속에 시즌 14승20패 성적. 부산KT 상대로는 KCC와 경기에서 30득점을 폭발 시켰던 닉 미네라스가 15득점을 기록했지만 야투 효율성이 떨어졌고 21.3%(4/19) 3점슛 성공률에 그쳤던 경기. 외국인 선수 싸움에서 밀리고 포워드 싸움에서도 판정패를 당하는 가운데 부상 선수들의 공백 때문에 경험이 많지 않은 선수들의 출전시간이 늘어나다 보니 위기 상황에 대한 대처가 미흡했던 상황. 또한, 15개 턴오버를 기록하는 가운데 찬스는 만들었지만 야투가 계속해서 림을 외면하면서 득점력의 빈곤 현상 속에 패배를 기록했다.


울산 모비스는 직전경기(1/26) 홈에서 부산KT 상대로 92-88 승리를 기록했으며 연속경기 일정 이였던 이전경기(1/24) 홈에서 고양오리온 상대로 86-85 승리를 기록했다. 7연승 흐름 속에 시즌 21승13패 성적. 부산KT 상대로는 개인 최다 득점 기록을 갱신한 숀롱(43득점, 12리바운드)이 외국인 선수 싸움에서 우위를 보였고 승부처 수비 집중력 싸움에서 우위를 보였던 경기. 상대 백코트 자원을 수비한 최진수가 수비에서 맹활약 했으며 장재석(20득점)이 토종 빅맨 싸움에서 완승을 기록한 상황. 다만, 전준범, 이현민이 무득점으로 침묵했고 팀 3점슛 폭발력에 대한 아쉬움이 3경기 연속 계속 되었다는 것은 불안요소로 남았다.


SK는 안영준과 김민수가 부상에서 돌아왔지만 아직 100% 컨디션이 아니며 김선형, 최준용은 여전히 결장하게 된다. 장재석, 함지훈에 대한 수비에 어려움이 나타날 것이며 외국인 선수 매치업 에서도 숀롱의 돌파 옵션을 제어하기 힘들 것이다. 울산 모비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3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울산 모비스가 홈에서 89-86 승리를 기록했다. 숀 롱(18득점, 18리바운드)이 외국인 선수 매치업에서 버티는 힘을 보여줬고 기승호(22득점, 3점슛4)의 외곽포가 폭발한 경기. 4쿼터(26-22) 서명진(9득점, 7어시스트)이 부상으로 자리를 비운 사이에 리드를 허용한 위기 상황에서 이현민(7득점) 역속 득점으로 승부처에 해결사가 되었던 상황. 반면, 서울SK는 SNS에 부적절한 사진을 올린 최준용(5경기 징계)이 결장했고 4쿼터(22-26) 후반부에 안영준이 파울 아웃을 당하면서 토종 포워드 라인 전력에 큰 구멍이 생기며 재역전 패배를 당한 경기. 김선형(16득점, 3어시스트)이 본인의 득점은 해냈지만 어시스트 숫자가 부족했고 최부경은 20여분의 출전 시간 동안 무득점으로 침묵했던 상황. 


2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서울SK가 원정에서 94-87 승리를 기록했다. 김선형(29득점)이 해결사가 되었고 상대 수비가 정돈이 되기전 득점을 많이 가져갔던 것이 전반전(40-49) 열세를 극복하는 역전승의 원동력이 되어준 경기. 전반전 숀롱의 높이에 고전하던 자밀 워니(28득점, 8리바운드)도 후반전이 되자 외국인 선수 매치업에서 밀리지 않았으며 안명준(17득점)과 최준용(8득점, 11리바운드)의 지원 사격도 좋았던 상황. 반면, 울산 모비스는 숀 롱(24득점, 10리바운드, 4스틸)이 분전했고 5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하면서 전반전에 9점차 리드를 잡았지만 서명진(2득점)이 김선형과 매치업에서 완패를 당하면서 분위기를 넘겨줬고 세컨 유닛 싸움에서 완패를 당하며 역전패를 당한 경기. 


1라운드 맞대결 에서는 SK가 홈에서 88-85 승리를 기록했다. 안영준이 결장했지만 속공과 다양한 전술로 상대 수비를 무너트리면서 3쿼터가 종료 된 시점 71-54 리드를 잡았던 경기. 4쿼터(17-31) 상대에게 추격을 허용했지만 중요한 고비때 마다 김선형(25득점)이 득점을 성공시키면서 역전은 허용하지 않았고 베스트5가 26분 미만의 출전 시간을 소화했던 상황. 반면, 울산 모비스는 자키넌 간트(23득점, 8리바운드)와 장재석(18득점, 4리바운드)이 분전했지만 국가대표 슈터 출신 전준범의 3차례 3점슛 시도가 모두 허공을 갈랐고 20%(5/25)에 그쳤던 팀 3점슛 성공률에 아쉬움을 삼켜야 했던 경기. 


1,2라운드 맞대결 외국인 선수 매치업에서 SK가 승부처에 우위를 가져갔지만 3라운드 부터는 모비스가 외국인 선수 매치업에서 버티는 힘을 보여줬고 4라운드 맞대결을 앞둔 시점 모비스는 7연승의 가파른 상승세에 있다. 핵심 선수들의 부상 이탈이 공백이 SK의 연속경기 일정을 더욱 힘들게 만들 것이다.


핸디캡=>패

 언더&오버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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