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8일 V리그 분석 GS칼텍스 VS 흥국생명
GS 칼텍스 KIXX
GS칼텍스는 직전 경기였던 한국 도로공사와의 홈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1-3(30-28, 23-25, 23-25, 21-25)으로 패하며 시즌 3패째를 당했습니다. 새끼 손가락 탈골부상을 당한 강소휘를 선수 보호차원에서 출전 제외를 시키게 되어 고전할 수 밖에 없던 경기였습니다. 러츠가 트리플크라운 포함 36득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윙스파이커들의 공격력과 리시브 불안 때문에 뒤로 갈수록 경기를 어렵게 풀어나갈 수 밖에 없었습니다. 지나치게 러츠에 대한 의존도가 커지다 보니 공격 성공률도 갈수록 떨어지는 모습이었습니다.
흥국 생명 핑크스파이더스
흥국생명은 직전 경기였던 현대 건설과의 홈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2-3(20-25, 22-25, 25-19, 25-18, 11-15)로 패했습니다. 루시아가 맹장 수술에서 회복해 선발로 출전했으나 13득점에 그쳤고, 이재영도 상대의 집중 마크에 23득점을 올리는데 그쳤습니다. 2세트까지 내주며 완패로 가던 흐름에서 김나희, 김다은 등이 투입되며 두 세트를 따냈지만 5세트에는 쉽게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루시아는 맹장 수술 이전보다는 조송화와의 호흡이 맞아나가는 모습이었으나 아무래도 경기 감각을 회복하는데는 시간이 필요해 보입니다.
최종정리
흥국 생명은 루시아가 지난 경기에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그래도 복귀하며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이재영이 상대의 집중 견제를 당하고 있지만 어차피 이겨내야 하는 부분입니다. 상대의 집중 견제에도 불구하고 이재영은 충분히 자기 역할을 해주고 있습니다. 거기에 김다은, 박현주 등 젊은 선수들이 교체로 투입되어 본인 역할을 해주고 있는 부분도 긍정적인 부분딥니다. 반면 GS 칼텍스는 지난 경기에서 강소휘를 선수 보호 차원에서 제외하며 어려운 경기를 했습니다. 이번 경기에 투입 될 가능성도 있지만, 한 번 탈골된 부위는 공격이나 블로킹 시 아무래도 통증이 있을 수 밖에 없기에 언제 다시 코트를 나갈지 모르는 일입니다. 아직 여유가 있는 만큼 휴식을 취하게 해줄 가능성도 있습니다. 러츠가 여전히 위력적인 공격력을 뽐내고 있지만 지나치게 러츠에게 공격이 집중되고 있는 부분은 세트 후반 승부처에서 공격 성공률을 떨어뜨리는 요소가 되고 있습니다. 흥국생명이 강한 서브로 GS 칼텍스의 리시브 라인을 흔든다면 충분히 승리할 수 있는 경기로 판단되기에 흥국생명의 승리를 전망합니다.
결론, 흥국생명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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