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클린은 직전경기(12/8) 원정에서 샬럿 상대로 111-104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5) 원정에서 애틀란타 상대로 130-118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12승10패 성적. 샬럿 상대로는 올스타 포인트가드 카이리 어빙과 세컨 옵션이 되어야 하는 캐리스 르버트의 결장이 이어졌지만 스펜서 딘위디가 13득점 12어시스트를 기록 속에 코트를 누볐고 6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하는 고른 활약이 나온 경기. 빅맨 자원이 되는 재럿 알렌(14득점 10리바운드)과 디안드레 조던(16득점 13리바운드)의 골밑에서 헌신과 허슬 플레이도 팀 동료들에게 긍정의 나비효과를 선물했고 조 해리스(22득점), 타우린 프린스(16득점)의 외곽포 지원도 훌륭했던 상황. 또한, 유망주들이 무럭무럭 자라나고 있는 브루클린의 역동적인 에너지를 느낄수 있었고 15개 3점슛을 39.5 % 적중률 속에 림에 꽂아 넣었던 승리의 내용.

덴버는 백투백 원정 이였던 직전경기(12/8) 원정에서 보스턴 상대로 95-108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6) 원정에서 뉴욕 상대로 129-92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1승3패 흐름 속에 시즌 14승6패 성적. 보스턴 상대로는 니콜라 요키치가 30득점 5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나저미 선수들의 야투 효율성이 동시에 바닥을 쳤던 경기. 백코트진의 어시스트 숫자도 부족했으며 와이드오픈 찬스에서 시도한 3점슛 까지 번번이 림을 외면하면서 16.7%(5/30) 3점슛 성공률을 기록했던 상황. 또한, 올시즌 전체 성적은 나쁘지 않지만 강호들과 맞대결에서 뒷심 부족 현상이 나타나는 원인을 제공하고 있는 3점슛 적중률의 기복 현상이 이어졌다는 것이 고민으로 남았던 패전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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