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는 직전경기(1/30) 홈에서 필라델피아 상대로 94-118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8) 원정에서 골든스테이트 상대로 111-123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최근 8경기 1승7패 흐름 속에 시즌 4승14패 성적. 필라델피아 상대로는 말릭 비즐리가 3점슛 3개 포함 22득점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칼 앤써니 타운스의 결장이 이어지는 복귀전을 치른 디안젤로 러셀이 실전 경기 감각이 떨어진 모습을 보이며 야투 효율성이 떨어졌던 경기. 18개 턴오버를 쏟아냈는데 팀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는 어의없는 턴오버가 많았으며 볼 핸들러들의 소홀 했던 볼 관리도 아쉬움으로 남았던 상황. 다만,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1순위로 뽑은 슈팅 가드 앤써니 에드워즈가 2경기 연속 좋은 모습을 보였고 후반전에 들어서 디안젤로 러셀이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모습을 보여줬다는 것은 위안이 된다.

클리블랜드는 직전경기(1/30) 원정에서 뉴욕 상대로 81-102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8) 홈에서 디트로이트 상대로 122-107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1승3패 흐름 속에 시즌 9승10패 성적. 뉴욕 상대로는 백코트 듀오 콜린 섹스턴과 다리우스 갈란드가 분전했지만 믿었던 안드레 드러먼드가 골밑 싸움에서 밀렸고 야투(34.5%) 성공률이 바닥을 쳤던 경기. 오픈 찬스에서도 래리 낸스 주니어(2득점)의 야투(1/9)가 말을 듣지 않으면서 팀분위기가 떨어졌으며 턴오버가 늘어나면서 경기 주도권을 빼앗겼던 상황. 또한, 식스맨들은 스위치 디펜스 상황에서 자신의 마크맨을 자주 놓쳤던 패배의 내용.

클리블랜드의 젊고 빠른 라인업의 장점은 리바운드 싸움에서 우위를 가져갔을때 나타나게 되는데 리바운드 싸움에서 클리블랜드가 우위를 점령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기. 클리블랜드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백코트 수비가 약한 클리블랜드를 상대로 디안젤로 러셀이 힘을 낼것이다. 또한, 다음날 같은 장소에서 두 팀 이 연속으로 만나게 되는 특이한 일정을 감안한다면 선택과 집중에서 먼저 올인을 선택하는 팀이 유리하게 경기를 풀어나갈수 있는데 2차전 보다는 1차전에 미네소타가 승부를 걸어올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되는 경기.

핸디캡=>승

 언더&오버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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