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바르 원정에서 2-0 승리를 거두고 리그 3연승을 달린 세비야. 알메이라와의 코파 델 레이 원정경기에서도 승리를 거둬 4강에 진출했다. MF 라키티치가 징계로 결장하고 MF 오스카르 DF 에스쿠데로,나바스 GK 바츨리크의 출전여부가 불투명한 가운데 리그 20경기 16실점만 내준 견고한 수비를 바탕으로 최근 FW 엔 네시리의 결정력이 물오르면서 해결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 고무적. 에이스 오캄포스의 득점 페이스가 지난 시즌에 비해 뚝 떨어졌지만 FW 엔 네시리의 최근 활약이 세비야를 리그 4위로 이끌고 있는 모습이다.

원정에 나서는 헤타페. 알라베스와의 홈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하며 2연승 이후 1무1패로 주춤한 가운데 코로나로 인한 전력누수가 계속된다. DF 세마,올리베라,카바코가 코로나로 인해 결장하고 FW 위날,쿠초의 부상으로 공격진에도 전력누수가 있는 모습. 더불어 중원의 핵심 MF 아람바리가 징계로 빠지는 악재까지 안고 있어 헤타페 특유의 강한 전방압박을 통한 축구가 흔들릴 수 있을 듯. MF 쿠보,알레냐를 영입하며 2선을 보강한 효과를 보기도 전에 악재가 이어지고 있다.

세비야가 리그 3연승을 달리고 있는 가운데 FW 엔 네시리의 득점력이 폭발하고 있다는 점. 코로나 확진자 발생으로 인해 전력누수가 가볍지 않은 헤타페 상대로 최근 3연승을 거두며 강했다는 것을 고려하면 이번에도 세비야의 승리를 예상한다.

핸디캡: 헤타페가 코로나 확진자 공백이 계속되고 있다는 점. 중원의 핵심 자원도 징계로 나올 수 없는 만큼 세비야가 충분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만큼 -1 핸디캡 극복도 노려볼 만하다.

언더오버: 세비야가 최근 엔 네시리의 득점력을 앞세워 공격력도 충분히 올라온 상태라는 점. 헤타페의 전력누수를 고려하면 2.5 기준 오버도 가능해 보이낟.

일반: 세비야 승 (추천)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승

 언더오버: 2.5 기준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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