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럿은 직전경기(12/8) 홈에서 브루클린 상대로 104-111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5) 홈에서 골든스테이트 상대로 106-91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1승3패 흐름 속에 시즌 9승15패 성적. 브루클린 상대로는 테리 로지어와 드본테 그래험이 53득점을 합작했지만 어린 선수들의 구심점이 되어야 하는 니콜라스 바텀이 33분여 출전 시간 동안 3득점에 그치는 가운데 베테랑 선수들의 동반 부진이 나타났고 19개 턴오버를 쏟아낸 경기. 전반전 리드를 지켜내지 못하는 이유를 제공한 턴오버와 경기 템포 조절의 실패가 아쉬웠던 상황. 또한, 승부처에 터프한 상황에서 슛을 시도할수 밖에 없는 장면이 많았다는 것도 불안 요소로 남게 된 패전의 내용.

애틀란타는 직전경기(12/5) 홈에서 브루클린 상대로 118-130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3) 홈에서 골든스테이트 상대로 104-79 승리를 기록했다. 골든스테이트 상대로 10연패 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지만 연승 도전은 물거품 되었으며 시즌 5승17패 성적. 브루클린 상대로는 트레이 영이 39득점 10어시스트를 폭발시키며 분전했지만 믿었던 자바리 파커가 부진한 모습을 보였고 백코트 파트너 맴브리가 2득점에 그치며 이날 경기에서 'X맨'이 되었던 경기. 수비를 생각하지 않았던 닥공 농구는 3점슛이 실패로 돌아갔을때 상대의 속공에 너무나 손쉬운 먹잇감이 되었고 외곽에서 상대 선수를 놓치는 장면도 나타난 상황. 또한, 금지 약물 적발로 출장 정지 처분을 받고 있는 존 콜린스의 결장 공백으로 알렉스 렌의 휴식 구간에 상대의 골밑 돌파를 막을수 없었던 패전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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