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는 직전경기(11/10) 홈에서 휴스턴 상대로 94-117 패배를 기록했으며 백투백 원정 이였던 이전경기(11/7) 원정에서 애틀란타 상대로 113-93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1승3패 흐름 속에 시즌 3승7패 성적. 휴스턴 상대로는 제임스 하든을 끝까지 막아내지 못했고 12.9%(4/32) 3점슛 성공률에 그쳤던 경기. 팀의 주전 센터였던 로빈 로페즈가 FA를 통해서 팀을 떠나게 되면서 시카고 불스 소속으로 2년차 시즌을 맞이한 웬델 카터 주니어(13득점 16리바운드) 더블-더블을 기록했지만 골밑 수비 능력이 떨어지는 모습 이였고 공격 루트가 단순했고 수비에서 동선이 겹치는 문제점도 노출 된 상황. 또한, 일선에서 수비가 너무 쉽게 뚫리고 있다는 문제점이 나타난 패전의 내용.

뉴욕은 직전경기(11/11) 홈에서 클리블랜드 상대로 87-108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9) 원정에서 댈러스 상대로 106-102 승리를 기록했다. 댈러스 상대로 4연패 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지만 연승 도전은 가볍게 물거품이 되었으며 시즌 2승8패 성적. 클리블랜드 상대로는 뛰어난 운동능력을 보유한 줄리어스 랜들이 20점 1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마르커스 모리스 시니어의 외곽슛이 침묵했고 백코트 싸움에서 밀렸던 경기. 백코트 싸움에서 밀렸던 경기. 엘프리드 페이튼(Day-to-day)과 가족의 죽음으로 무기한 결장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데니스 스미스 주니어를 비롯해서 백업 가드자원 카딤 앨런(Day-to-day), 미첼 로빈슨(Day-to-day), 레지 불락(목 부상)까지 결장했던 상황. 주축 선수들의 공백을 벤치에서 메워보려고 했지만 결과적으로 주전과 벤치의 경쟁력이 동시에 하락하는 현상을 피할수 없었던 완패의 결과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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