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 디트로이트 분석

지난시즌 서부컨퍼런스 14위를 기록한 미네소타는 제임스 존슨, 오마리 스펠먼, 제이콥 에반스가 팀을 떠났지만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1순위로 슈팅 가드 앤써니 에드워즈를 뽑았고 리키 루비오, 론데 할리스-제퍼슨, 에드 데이비스, 제이든 맥다니엘스(루키)를 영입했다. 디안젤로 러쎌의 백업 포인트가드 리키 루비오의 가세와 프리시즌 경기에서 팀의 원투 펀치가 되는 디안젤로 러쎌, 칼 앤써니 타운스과 괜찮은 호흡을 보인 앤써니 에드워즈의 입단으로 미네소타의 백코트 전력은 지난시즌 보다 업그레이드 된 상황. 다만, 빨라진 농구 안에서 공격의 효율성을 끌어올리고 공수의 밸런스를 갖추기 위해서는 포워드 전력의 뒷받침이 중요한데 재럿 컬버, 제이크 레이먼이 책임져야 하는 3번 포지션과 후안 에르난고메스, 자레드 밴더빌트로 버텨야 하는 윙 포지션은 팀의 아킬레스건이 될것으로 보이는 전력 구성.

지난시즌 동부컨퍼런스 13위를 기록한 디트로이트는 지난시즌 팀의 주전 빅맨으로 키워나가고 있던 크리스찬 우를 비롯해서 지난 시즌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였던 루크 케너드, 핵심 수비수 브루스을 비롯해서 브라운, 브랜든 나이트, 존 헨슨, 토니 스넬, 쏜 메이커, 랭스턴 갤러웨이, 조던 맥레, 카이리 토마스가 팀을 떠났고 델론 라이트, 웨인 엘링턴, 조쉬 잭슨, 자난 무사, 제라미 그랜트, 로드니 맥그루더, 메이슨 플럼리 , 자릴 오카포와 3명의 루키 선수를 영입 했다. 많은 선수가 떠나고 새로운 얼굴들이 자리를 채웠는데 포지션별 팀 밸런스와 개인 역량에서 팀을 떠난 선수들의 공백이 더 커보였던 오프시즌의 결과 였고 유망주 루키 선수들의 합류로 선수층이 두터워 졌다고는 하지만 확신이 아닌 희망이 될 뿐이다. 다만, 블레이크 그리핀이 건강을 되찾았고 베테랑 데릭 로즈와 델론 라이트 백코트 조합에 백업 자원이 5명 이나 되는 만큼 1~2명의 백업 자원이 포텐을 터트린다면 지난시즌 보다는 승리의 횟수가 늘어날 전망.

도진개진이 되는 엇비슷한 전력을 구축한 두 팀의 대결 이다. 홈경기의 유리함과 1라운드 전체 1순위로 슈팅 가드 앤써니 에드워즈의 발전 가능성이 있는 미네소타 승리가 예상되지만 무리한 승부는 피해야 하는 경기.

 (핸디캡 & 언더오버)

중거리 슛이 정확한 그리핀이 골밑에서도 힘을 낼수 있는 포워드 전력이 약한 미네소타를 만나는 경기. 그리핀의 효과가 빅맨들의 활동 공간을 넓혀주는 시너지 효과로 나타날 것이며 지난시즌 식스맨을 가동할때 일선, 이선, 트랜지션 수비가 무너지는 현상이 자주 발생했던 미네소타의 치부는 올시즌에도 유효하다고 생각 된다. 또한, 오버 가능성은 매력적인 베팅 구간이 된다.

핸디캡 =>패 또는 패스

 언더&오버 => 오버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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