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KGC VS 울산현대모비스
안양KGC는 직전경기(12/1) 홈에서 인천 전자랜드 상대로 82-70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23) 원정에서 전주KCC 상대로 90-64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 흐름 속에 시즌 10승8패 성적. 인천 전자랜드는 휴식기 동안 부상을 털고 복귀한 브랜든 브라운(22점, 14리바운드)가 인사이드를 장악했고 상대의 3점슛(12.1%)를 원천봉쇄하는 강한 압박 수비가 나타난 경기. 양희종을 중심으로 한 일선에서의 강한 압박으로 상대 턴오버를 유발시키고 손쉬운 속공 득점을 만들어 냈던 부분도 인상적 이였던 상황. 다만, 팀 전력의 핵심이 되는 오세근이 경기중 왼쪽 어깨 인대가 파열되는 큰 부상을 당하면서 승리는 기록했지만 출혈이 컸던 하루 였다는 것은 향후 행보에 있어서 악재가 된다.
울산 모비스는 직전경기(11/22) 홈에서 서울SK 상대로 60-90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20) 원정에서 서울삼성 상대로 75-63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패전이 나왔으며 시즌 8승10패 성적. 서울SK 상대로는 골밑 싸움에서 밀리면서 수비가 몰렸던 탓에 외곽에서 손쉬운 찬스를 많이 허용했던 선수들의 연이은 턴오버가 나오면서 1쿼터(7-24) 부터 무너지고 전반전(22-46)이 끝났을때 너무 많은 차이가 발생한 경기. 김상규가 장염으로 정상 컨디션이 아니였고 함지훈의 결장 공백도 표시가 났으며 상승세의 중심에 있었던 김국찬의 야투 효율성도 이날 경기에서는 바닥을 쳤던 상황. 다만, 휴식기 동안 자코리 대신 NBA 신인왕 출신 오카포를 영입하면서 골밑 수비를 보강했고 2주 동안의 재정비 시간을 통해서 오카포를 비롯한 국내파 이적생들의 호흡을 맞춰볼 시간을 보낼수 있었다는 것은 희망적인 요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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