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농구스포츠분석 1월30일 NBA 미네소타 : 필라델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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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는 직전경기(1/28) 원정에서 골든스테이트 상대로 111-123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6) 원정에서 골든스테이트 상대로 108-130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최근 7경기 1승6패 흐름 속에 시즌 4승13패 성적. 리턴매치로 만난 골든스테이트 상대로는 말릭 비즐리가 3점슛 4개 포함 25득점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은 칼 앤써니 타운스의 결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디안젤로 러셀 까지 연속 결장한 공백이 크게 나타난 경기. 17개 턴오버를 쏟아냈는데 팀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는 어의없는 턴오버가 많았으며 볼 핸들러들의 소홀 했던 볼 관리도 아쉬움으로 남았던 상황. 다만,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1순위로 뽑은 슈팅 가드 앤써니 에드워즈(25득점, 3점슛 5개)가 데뷔후 최고의 활약으로 터닝 포인트를 만들어 냈다는 것은 위안이 된다.

필라델피아는 직전경기(1/28) 홈에서 LA레이커스 상대로 107-106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6) 원정에서 디트로이트 상대로 104-119 패배를 기록했다. 최근 5경기 4승1패 흐름 속에 시즌 13승6패 성적. LA레이커스 상대로는 조엘 엠비드(28득점, 6리바운드)가 1경기 결장후 복귀해서 골밑을 책임졌고 강력한 주전 라인업의 힘을 보여준 경기. 트리플 더블을 기록한 벤 시몬스(17득점, 10어시스트 11리바운드)와 위닝샷을 성공시킨 토바이아스 해리스(124득점)도 힘을 냈으며 유기적인 팀 플레이를 통해서 공격 루트의 다양화를 보여줬던 상황. 또한, 올시즌 원정에서 패배가 없었던 LA레이커스의 질주를 맘춰세웠고 세컨 유닛 싸움에서도 밀리지 않았던 승리의 내용.

필라델피아는 핵심 선수들이 복귀하면서 시즌 초반 리그 승률 1위를 기록할 당시 포스를 재현하기 시작했다. 필라델피아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디안젤로 러셀의 복귀 가능성이 열려있는 경기이지만 필라델피아를 상대로 큰 변수가 되기는 힘을 것이다.

핸디캡=>패

 언더&오버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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