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농구스포츠분석 1월30일 NBA 올랜도 : LA클리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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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랜도는 직전경기(1/28) 홈에서 새크라멘토 상대로 107-121 패배를 기록했으며 연속경기 일정 이였던 이전경기(1/26) 홈에서 샬럿 상대로 117-108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3승1패 흐름 속에 시즌 8승11패 성적. 새크라멘토 상대로는 니콜라 부세비치(26득점 9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세컨 옵션이 되는 애런 고든(3득점)의 야투 난조 현상이 나타나면서 무너진 경기. 가동 자원이 부족했던 탓에 선발 라인업의 부담이 가중 되었고 경험이 부족한 콜 안소니가 백코트를 책임져야 하는 한계가 나타났던 모습. 다만, 이벤 포니에(25득점)가 부상으로 돌아온 컨디션을 끌어 올리고 있었다는 것은 위안이 되는 요소.

LA클리퍼스는 백투백 원정 이다. LA클리퍼스는 직전경기(1/29) 원정에서 마이애미 상대로 109-105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7) 원정에서 애틀란타 상대로 99-108 패배를 기록했다. 애틀란타 상대로 7연승이 중단 되는 패배가 나왔지만 연패를 막아냈으며 시즌 14승5패 성적. 마이애미 상대로는 원투펀치가 되는 카와이 레너드와 폴 조지가 코로나 프로토콜로 결장했고 수비 핵심이 되는 패트릭 베벌리 까지 무릎 부상으로 이탈했지만 올시즌 하락세 리듬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던 루 윌리엄스(17득점)의 부활이 나왔고 7명의 선수가 9득점 이상을 기록하는 고른 활약이 나온 경기. 레지 잭슨이 공격의 윤활유가 되는 자운데 니콜라스 바툼(18득점, 3점슛 6개)의 3점포가 폭발했으며 서지 이바카가 골밑을 사수했던 상황. 또한, 3쿼터(40-19)에 빠른 템포의 공수전환, 탄탄한 수비, 정확한 3점슛, 골밑 침투 능력을 선보이며 경기를 뒤집었던 승리의 내용.

LA클리퍼스가 전일 경기에서 역전승을 만들어 냈지만 마이애미 역시 핵심선수들의 줄부상과 이탈로 정상적인 전력이 아니였다는 것을 체크해야 한다. 올랜도의 강점이 되는 수비 조직력과 상대 보다 한발 더 움직이는 성실한 기동력을 기대해도 좋은 경기. 올랜도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니콜라 부세비치가 올스타 출신 센터의 위력을 유감없이 보여주며 인사이드를 장악할 것이다. 또한, 루 윌리엄스가 전일 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줬지만 올시즌 에너지 레벨이 떨어진 모습을 이어왔던 만큼 백투백 원정에서 연속 폭발할 가능성은 떨어진다고 생각 된다.

핸디캡=>승

 언더&오버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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