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 FC

팀이 어수선한 상태에서 원정을 떠났지만 노리치와의 경기에서도 2:2로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노리치가 최근 좋지 않았기 때문에 반드시 승리해야 했으나 아스날의 현재 상황을 보면 일단 무승부도 받아들이는 분위기인 듯 합니다. 융베리 코치는 4-3-3 전술을 선호하는 것으로 보이며 외질(AMC)을 사이드 플레이메이커로 사용하는 등 기대할 만한 전략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빽빽한 일정 사이에 선임되었기는 하나 이번 경기는 홈 경기이며 오바메양(ST)의 득점 페이스가 나쁘지 않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는 승리하며 분위기를 상승시켜야만 할 것입니다. 이번 아스날 라인업으로 ‘페페(7.17) – 라카제트(7.1) – 오바메양(6.98)’, ‘귀엔두지(7.03) – 외질(6.92) – 자카(6.66)’, ‘콜라시나츠(6.51) – 루이즈(6.7) – 무스타피(6.97) – 체임버스(6.79)’, ‘레노(6.88)’ 등이 예상되며, 결장자로 확인된 인원은 없는 상황입니다.

브라이턴 & 호브 알비온 FC

지난 리버풀과의 경기에서는 상대 골키퍼의 퇴장과 빠른 프리킥 등으로 추격의 발판을 마련했지만, 결국 동점을 만들지 못하며 패배했습니다. 무파이(ST)의 공격력과 세트 플레이에서의 강점으로 승점을 쌓고 있는 브라이튼은 최근 3연패보다 원정에서의 경기력 불안을 씻어내는 것이 우선인 상황입니다. 홈 경기에서는 경기당 1골 이상의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으나 원정에서는 0.86골에 그치고 있습니다. 또한 리그 첫 원정 왓포드전에서 승리한 이후 1부 5대를 기록 중입니다. 원정에서 3경기 연속 골을 기록했다는 긍정적인 신호가 있지만 2골 이상의 실점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입니다. 아스날이 수비력이 불안하지만 공격력은 확실하게 장착했기 때문에 난타전 양상으로 경기가 흘러간다면 대량 실점은 불 보듯 뻔합니다. 이번 브라이튼 라인업으러로 ‘코놀리(6.53)’, ‘무이(6.41) – 프로퍼(6.93) – 비수마(6.12) – 그로스(6.86)’, ‘스티븐스(6.68)’, ‘번(6.93) – 덩크(6.93) – 웹스터(6.69) – 몬토야(6.7)’, ‘라이언(6.83)’ 등으로 예상됩니다.

최종정리

이번 두 팀의 일정은 결과적으로 아스날의 승리가 예상됩니다. 감독 경질 이후 융베리 코치 체제로 전환한 아스날이 홈 경기의 이점을 살림과 동시에 오바메양의 골 감각을 앞세울 것입니다. 브라이튼은 현재 3연패를 기록 중이며 특히 원정에서의 경기력이 매우 좋지 않은 상황입니다. 브라이튼이 최근 원정 3경기에서 꾸준히 골을 기록하고 있는데다 실점도 많기에 멀티 실점이 예상 됩니다. 아스날의 승리와 오버(2.5점 기준) 양상의 경기 결과를 예상합니다.

결론, 아스날 승.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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