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7일 NBA 분석 디트로이트 vs 인디애나

디트로이트

디트로이트는 연속경기 일정이였던 직전경기 홈에서 밀워키 상대로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 원정에서 클리블랜드 상대로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2연승이 중단되는 패전이 나왔으며 시즌 8승14패 성적을 기록중입니다.
밀워키 상대로는 랭스턴 갤로웨이를 비롯한 안드레 드러먼드와 블레이크 그리핀이 동반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주전 슈팅가드 루크 케나드의 결장 공ㅂ개으로 3점슛 생산성이 떨어졌던 경기입니다.
선발로 올라온 미카일 루크와 깜짝 활약도 이날 경기에서는 나타나지 않았으며 백업 빅맨 크리스티안 우드의 좁은 수비 범위도 문제가 되었던 상황입니다.
디트로이트는 밀워키 벅스를 맞아 힘 한 번 써보지 못한 채 대패했다.
1옵션이자 에이스인 블레이크 그리핀의 활약이 꾸준하지 못 하고 약점인 가드 자원의 무게감도 아주 낮은 편이다.
정통 슈터의 부재가 아쉬운 상황, 루크 케너드가 있긴 하지만 기복이 심한 데다 시즌 을 치를수록 레지 잭슨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지고 있다. 안드레 드러먼드도 공격 패턴은 단순한 편, 전체적으로 놓고 보면 안정적인 득점원 이 부족하다.
크리스천 우드, 쓴 메이커 등이 뒤를 받치고 있지만 훌륭한 빅맨들이 즐비한 인디애나의 인사이드를 막아내기엔 무리가 따른다.

인디애나

인디애나는 직전경기 원정에서 오클라호마 상대로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 원정에서 멤피스 상대로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필라델피아 상대로 5연승이 중단 되는 패전이 나왔지만 연패를 막고 다시금 2연승을 만들어 냈으며 시즌 14승7패 성적을 기록중입니다.
오클라호마 상대로 말콤 브록던이 안정적으로 팀을 이끌고 2경기 연속 7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하는 고른 활약이 나타난 경기입니다.
컨트롤타워가 되는 사보니스와 마일스 터너로 구성 된 트윈타워의 위력도 나타났으며 TJ 워렌의 야투가 지원되면서 빅맨들의 활동 공간을 넓혀주고 찬스가 많이 발생한 상황입니다.
인디애나는 가파른 상승세를 내보이고 있다.
최근 8경기에서 무려 7승을 거두며 승률을 큰 폭으로 끌어올렸다.
베스트에 가까운 전력을 가동하고 있는 상황.
슈퍼 포인트가드로 거듭난 말콤 브록던이 득점과 어시스트를 통해 공격을 이끌고 있고 제레미 , TJ 워렌도 막강 인사이드를 돕기에 부족함없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도만타스 사보니스, 마일스 터너가 지키는 프론트코트 생산력은 디트로이트의 강점을 같아먹기에 부족함이 없다.
벤치도 든든하다.
TI 맥코넬, 애런 할러데이, 저스틴 할러데이 등 가드진의 역할도 매우 준수하다.

인디애나의 승을 추천 드립니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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