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 하흐와의 원정경기에서 0-0으로 비긴 에먼. 다시 한 번 승리를 거두는데 실패하면서 리그 18경기 6무12패로 시즌 절반이 지난 현재까지도 승리를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18경기 17득점 45실점으로 베테랑 FW 데 레우의 분전에도 답답한 공격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주전 DF 베일이 부상으로 이탈하는 악재까지 생겼다는 것이 우려되는 부분. 18경기 45실점을 허용할 정도로 불안한 수비진이 엎친데 덮친 상태다.

원정에 나서는 PSV. 부상자들의 공백에도 발베이크를 2-0으로 격파하면서 2연승과 함께 승점 40점으로 리그 3위를 달리며 선두 아약스를 추격하고 있다. FW 로메로,각포 MF 레데즈마 DF 비에르헤버,오비스포 등 기존 부상자들이 여전히 이탈한 상황이지만 코로나에서 돌아온 FW 자하비가 연속골을 터뜨리며 FW 말렌과 좋은 호흡을 보여주고 있는 모습. 원정에서도 9경기 22골을 몰아치며 4승4무1패로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에먼이 18경기 6무12패로 최악의 부진에 빠진 가운데 주전 DF 베일의 부상이라는 악재까지 있는 만큼 리그 3위를 달리고 있는 PSV의 화력을 감당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PSV의 무난한 승리를 예상한다.

핸디캡: 에먼이 수비진의 전력누수까지 생겼다는 점. 이번 시즌 6무12패로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PSV의 대승이 예상된다는 점에서 홈팀 기준 +1,+2.5 핸디캡 모두 PSV의 승리를 노려볼 만하다.

언더오버: 에먼이 주전 수비수의 부상 악재까지 있는 만큼 부상자들 공백에도 공격이 기능하고 있는 PSV의 다득점 가능성을 고려해 3.5 기준 오버를 예상한다.

일반: 에먼 패

 핸디캡: 홈팀 기준 +1 핸디캡 패,+2.5 핸디캡 패 (추천)

언더오버: 3.5 기준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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