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 VS 워싱턴
마이애미는 백투백 원정이였던 직전경기(12/5) 원정에서 보스턴 상대로 93-112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4) 원정에서 토론토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121-110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이 중단 되는 패전이 나왔으며 시즌 15승6패 성적. 보스턴 상대로는 지미 버틀러가 37득점 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연장전 승부 이후 백투백 원정 이였던 탓에 기동력 싸움에서 부족함이 나타난 경기. 에릭 스폴스트라감독이 아내의 출산 때 자리를 지키기 위해 자리를 비운 것도 상대의 장단점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맞춤형 수비 전술과 선수 매치업을 가져가는 마이애미 시스템 농구의 위력을 반감 시켰던 상황. 또한, 리그에서 가장 많은 턴오버(18.2개)를 기록중인 팀의 문제점이 이날 경기에서도 18개 턴오버 기록으로 나타난 패전의 내용.
워싱턴은 백투백 원정 이다. 워싱턴은 직전경기(12/6) 홈에서 필라델피아 상대로 119-113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4) 홈에서 올랜도 상대로 120-127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7승13패 성적. 필라델피아 상대로는 토마스 브라이언트와 CJ 마일스가 부상으로 결장했지만 브래들리 빌도 26득점 10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팀의 중심을 잡아주는 가운데 3점슛 7개 포함 25득점을 폭발시킨 데이비스 베르탄스의 활약으로 2쿼터(40-22)에 치고 나갈수 있었던 경기. 볼 핸들러 2명+윙 포지션 슈터 2명+언더사이즈 빅맨 1명을 운영한 스몰라인업 운영으로 쉬지 않고 업템포 공격 농구를 지향했으며 이시 스미스(19점, 8어시스트)도 만족할수 있는 경기력을 선보인 상황. 다만, 세컨 유닛들이 공격 코트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수비에서 문제점이 많았던 부분은 불안 요소로 남는다.
토마스 브라이언트와 CJ 마일스가 부상을 당하면서 전력이 급격히 약화 된 워싱턴 이다. 마이애미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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