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워키 벅스 vs LA 레이커스
Sadthingnothing밀워키 벅스 vs LA 레이커스
지난 브루클린 전에서 123-125 패배를 당했다. 야니스 아테토쿤보가 34득점 12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더블더블 달성에 성공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브린 포브스와 브룩 로페즈를 활용한 핸드 오프 & 킥아웃 패스 기반 중장거리 지역 점프슛, 즈루 홀리데이의 림 방향 침투, 아테토쿤보의 트랜지션 플레이, 크리스 미들턴의 뛰어난 득점력까지 공격 루트는 확실하다. 그러나 확실한 원투 펀치를 보유한 팀들을 상대로는 수비 쪽에서 항상 고전을 면치 못하는 모습이다. 레이커스의 명단 역시 브루클린에 비해 꿇릴 것이 없고, 밀워키가 또다시 밀릴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골든스테이트 전에서 113-115 패배를 당했다. 하지만 앤써니 데이비스가 17득점 17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더블더블 달성에 성공했고, 데니스 슈뢰더가 25득점을 뽑아냈다. 경기 후반 선수들의 체력이 급격하게 떨어지며 집중력을 발휘하지 못한 모습이었다. 그러나 레이커스는 이전 10경기에서 9승 1패를 기록하며 완벽한 공수 밸런스를 선보였던 팀이다. 슈뢰더가 특유의 독특한 드리블 돌파 실력을 뽐내며 공격을 주도하고 있고, 데이비스의 골 밑 장악 능력도 완벽하다. 르브론 제임스, 카일 쿠즈마, 몬트레즐 해럴까지 모두 수준급의 득점력을 자랑한다. 반전에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
밀워키는 확실한 공격 루트를 보유하고 있지만 지난 시즌에 비해 수비력이 현저하게 떨어진 모습이다. 반면 레이커스는 직전 경기에서 주춤하긴 했지만 그동안 완벽한 공수 밸런스를 선보여왔던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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