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vs 오클라호마 썬더
골든스테이트는 지난 시즌 파이널에서 토론토에 패하며 스리핏 우승에 실패. 케빈 듀란트가 팀을 떠났으며, 탐슨마저 무릎 부상으로 시즌 아웃이 확정적인 상황. 디안젤로 러셀, 글렌 로빈슨, 알렉 벅스, 윌리 컬리-스테인 등을 영입하며 로스터를 전면개편한 골든스테이트. 지난 시즌까지는 커리가 많은 것들을 보여주지 않더라도 승리할 수 있는 팀이었다면, 올 시즌에는 커리가 하드캐리하지 못하면 무기력하게 패할 가능성이 높은 도전자가 됐다.
오클라호마는 이번 오프시즌 트레이드를 통해 프랜차이즈 스타 러셀 웨스트브룩과 폴 조지를 이적시켰고, 크리스 폴과 갈리나리,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를 데려오며 완전히 다른 팀이 됐다. 이들의 합류로 당장의 득점력이 좋아질 수는 있겠지만, 웨스트브룩-조지-그랜트의 이탈로 인해 수비조직력이 한 순간에 매우 약해졌기 때문에 순위경쟁이 쉽지않을 것.
* 부상자
골든스테이트 : 드레이먼 그린(GTD) 디안젤로 러셀, 데미언 리, 스테픈 커리, 제이콥 에반스, 케번 루니, 클레이 탐슨
오클라호마 : 널렌스 노엘(GTD), 하마두 디알로(GTD), 안드레 로버슨
지난 10일 맞대결에서 오클라호마가 홈에서 114-108로 승리한바 있다. 골든스테이트는 당시와 달리 러셀까지 잃었지만, 러셀이 득점하는 만큼 수비에서 마이너스 효과가 있기 때문에 큰 전력누수라 보긴 어렵다. 오클라호마는 원정에서 치른 6경기에서 모두 패했으며, 하위팀 상대로도 4승 3패로 그다지 강한 모습이 아니었기 때문에 야투 기복이 심한 원정에서는 골든스테이트를 상대로도 확실한 우위를 점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골든스테이트는 점차 파스칼, 벅스 등을 통해 주득점원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기 때문에, 그린이 복귀해 볼 배분만 적절히 해준다면 역배당 가능성도 충분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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