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칼텍스 vs 현대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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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전 경기(vs KGC인삼공사)에서 1-3 승리를 따냈다. 이를 통해 4연승에 성공했다. 핵심 공격 자원이자 삼각편대는 러츠의 31득점을 필두로 이소영이 16득점, 강소휘가 15득점으로 영향력을 과시했다. 다양한 공격 옵션을 바탕으로 꾸준히 득점을 생산하고 있다. 부상으로 결장이 길어졌던 강소휘가 건강하게 복귀했으며, 경기력을 회복하고 있기에 변수는 없다. 안혜지, 이원정 두 세터의 안정감 개선이 맞물려 효과적 공세가 가능하다.
직전 경기(vs 한국도로공사)에서 1-3 패배를 기록했다. 최근 일정에서 3연패 수렁에 빠졌다. 이 기간에 외국인 자원 루소가 상대 외국인 자원들 보다 낮은 득점을 기록했음이 부진의 원인이다. 더불어 고예림, 황민경 등 핵심 국내 자원들은 공격과 수비 양면에서 불안을 드러낸다. 경험이 부족한 세터 김다인의 불안한 경기 운영, 공격 전개 완성도 저하로 득점 생산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 유력하다.
지난 맞대결에서 현대건설이 외국인 자원 루소의 59.26%라는 높은 공격 성공률을 앞세워 승기를 잡았다. 다만 최근 일정에서는 부진한 경기력을 반복하고 있기에 선전을 기대하기 어렵다. 반면 GS는 외국인 자원 러츠 활약이 꾸준하다. 이소영, 강소휘 등 삼각편대를 이룰 수 있는 국내 자원의 안정적 득점 생산을 더해 승기를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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