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호크스 vs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애틀랜타는 지난 시즌 3순위 트레이 영의 성장과 함께 후반기 적잖은 승리를 챙겼고, 동부 최하위권을 벗어나 29승을 거두는데 성공했다. 영-콜린스를 새로운 기둥으로 낙점한 애틀랜타는 데드먼과 터런 프린스를 이적시켰고, 에반 터너-앨런 크랩-자바리 파커 등 다양한 공격 옵션들을 추가하며 한 시즌 더 성장의 발판으로 삼을 가능성이 높다.
미네소타는 지난 시즌 중반에 지미 버틀러가 팀을 떠났고, 이후 특별한 영입 없이 이번 시즌을 맞이한다. 기존의 타운스-위긴스를 또다시 믿고 가야하는 상황인데, 성장이 멈춘 위긴스가 맡아줘야 할 역할이 매우 큰 상황이다. 티그가 부상을 당하지 않고 오코기가 성장해준다면 나쁘지않은 전력을 보일수도 있겠지만, 서부컨퍼런스에서의 경쟁력은 그 한계가 뚜렷하다.
* 부상자
애틀랜타 : 캠 래디쉬(GTD), 케빈 허터, 존 콜린스
미네소타 : 로버트 코빙턴(GTD), 조쉬 오코기(GTD), 제이크 레이먼(GTD), 샤바즈 네이피어(GTD)
애틀랜타는 콜린스-허터 아웃 이후 영의 개인돌파와 슈터들의 외곽슛에 많은 것을 의존하고 있다. 그러나 3점에 대한 수비가 부족한 애틀랜타이기 때문에 너무 많은 실점으로 무너지는 경우가 잦다. 미네소타는 직전 경기에서 코빙턴-오코기 등이 갑작스레 결장하며 피닉스에 패배를 허용했는데, 젊은 스윙맨 자원들의 에너지레벨이 미네소타에 차지하고 있는 비중이 매우 크기 때문에 이들의 출전여부를 반드시 확인할 필요가 있다. 애틀랜타는 최근 디안드레 헌터의 폼이 올라오면서 점차 영-헌터-파커가 주득점원으로 거듭나고 있는데, 미네소타가 주전들이 모두 출전할 수만 있다면 결국 타운스의 빅맨 포지션에서의 영향력에서 미네소타가 앞서나갈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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