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올리언즈 VS 골든스테이트
Sadthingnothing뉴올리언즈는 연속경기 일정 이다. 뉴올리언즈는 직전경기(11/17) 원정에서 마이애미 상대로 94-109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5) 홈에서 LA클리퍼스 상대로 132-127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2승2패 흐름 속에 시즌 4승8패 성적. 마이애미 상대로는 알렉산더-워커(27점)가 분전했지만 팀 공격의 출발이 되는 즈루 홀리데이가 상대의 집중 견제에 막혔고 브랜든 잉그램, 조시 하트, 론조 볼, JJ 레딕, 자릴 오카포 까지 모두 부상으로 결장했던 탓에 화전 대결에서 부족함을 보일수 밖에 없었던 경기. 리바운드 싸움에서 -15개 마진을 기록하는 가운데 업-템포 운영을 통한 트랜지션 공세를 펼칠때 어의없는 턴오버가 나오면서 추격의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었던 상황. 다만, 브랜든 잉그램, 조쉬 하트, JJ 레딕, 자릴 오카포의 부상이 심각하지 않아서 골든스테이트를 상대로 출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은 다행 이다.
골든스테이트는 직전경기(11/16) 홈에서 보스턴 상대로 100-10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14) 원정에서 LA레이커스 상대로 94-120 패배를 기록했다. 6연패 흐름 속에 시즌 2승10패 성적. 보스턴 상대로는 영건들의 활약으로 박빙의 승부를 연출했지만 스테픈 커리, 클레이 톰슨의 결장 속에 팀의 소년가장이 되었던 디안젤로 러셀(2주)이 손가락 부상으로 경기중 이탈하는 악재가 발생했고 뒷심이 부족했던 경기. 승부처에 빅맨들의 골밑 수비가 뚫렸으며 턴오버가 너무 많았던 상황. 다만, 시너지 창출 능력으로 높은 가치를 인정받았던 언더사이즈 빅맨 드리이먼드 그린이 부상 복귀후 3경기만에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신인 에릭 파스칼의 재발견은 그나마 위안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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