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 - FC서울
강원은 올 겨울 이범영-임찬울-문창진-김승용을 타팀으로 이적시켰고, 윤석영-신광훈-김현욱-조지훈 등을 영입하며 대대적인 개편에 나섰다. 용병쪽은 지난 시즌 팀내 득점왕 제리치를 중심으로 빌비야-키요모토 등을 영입하며 이번 시즌에도 공격적인 축구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올 시즌 7경기에서 2승 1무 4패를 하는 동안 단 4득점(8실점)에 그치며 아직까지 손발이 맞지않는 모습이다. 제리치는 출전 기회도 제대로 잡지 못하고 있는 상황. 특별한 부상자는 없다.
서울은 형편없는 흐름을 이어가며 마침내 강등까지 걱정해야 하는 위치까지 내려왔고, 승강전 끝에 간신히 잔류에 성공했다. 지난 시즌 막판 돌아온 최용수 감독이 본격적으로 활약할 이번 시즌부터는 반등할 수 있을지. 서울은 윤석영-신광훈-곽태휘 등을 과감히 내쳤고, 국내 전력은 그대로 유지했다. 오스마르-알리바예프-페시치 등 용병영입에 중점을 둔 오프시즌을 보냈다. 리그 7경기에서 5승 1무 1패로 나쁘지않다. 직전 울산 원정에서 패하면서 무실점 행진을 마감했다. 미드필더 하대성이 부상으로 출전이 불투명하다. 센터백 오스마르가 복귀했다.
지난 주말 리그 맞대결에서 서울이 원정에서 2-1로 승리했다. 강원은 최근 공격 기회를 득점으로 연결시키는데 애먹고 있고, 올 시즌 리그 최소 실점에 빛나고 있는 서울을 상대로 또다시 부진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연속 무실점 행진으로 승승장구하던 서울은 최근 울산, 경남 상대로 도합 세 골을 실점하며 주춤하고 있는 게 사실이나, 위의 두 팀과 이번 상대 강원의 공격전개 완성도에서 차이가 많이 나고 오스마르까지 복귀했기 때문에 충분히 앞서나갈 수 있을만한 매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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