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KCC는 연속경기 일정 이다. 전주KCC는 직전경기(10/19) 원정에서 인천 전자랜드 상대로 90-86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17) 원정에서 부산KT 상대로 79-85 패배를 기록했다. 부산KT 상대로 2연승이 중단 되는 패전이 나왔지만 연패를 막으면서 좋은 리듬을 이어갈수 있게 되었으며 시즌 4승2패 성적의 출발. 인천 전자랜드 상대로는 이정현과 송교창의 쌍포가 고비때 마다 폭발하는 가운데 5명의 선수가 두 자릿 수 득점에 성공하는 고른 득점 루트가 나왔던 경기. 포인트가드 임무를 수행한 이정현과 리온 윌리엄스의 2대2 플레이에서 파생되는 찬스에서 송교창, 최현민, 김국찬이 모두 자신의 몫을 해냈으며 박성진은 벤치에서 출발해서 친정팀 가슴에 비수를 꽃는 A패스(5어시스트)를 배달하며 송창용, 정창영, 최승욱과 함께 세컨 유닛 싸움에서 판정승을 이끌어 냈던 상황. 다만, 조이 도시가 스크린플레이와 골밑 수비에 있어서 힘이 되었지만 공격력이 너무 약했고 상대의 3점슛 적중률이 떨어졌을뿐 오픈 찬스를 많이 허용했다는 것은 불안 요소로 남았다.

울산 모비스는 직전경기(10/18) 원정에서 안양KGC 상대로 77-76 승리를 기록했으며 연속경기 일정 이였던 이전경기(10/13) 홈에서 서울삼성 상대로 70-71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에서 벗어나는 시즌 마수걸이 승리를 기록했으며 1승3패 성적의 출발. 상대전 원정경기 6연승에 성공한 안양KGC 상대로는 1쿼터(17-26) 상대 외국인 선수를 함지훈이 수비하면서 불안한 출발을 보였지만 2쿼터 부터 부상에서 돌아온 이대성과 오용준 그리고 모비스 유니폼을 입고 데뷔전을 치른 김상규의 앝토란 활약으로 분위기를 반전시켰던 경기. 지난 시즌 '모벤져스'로 불렸던 베스트 라인업을 가동한 2쿼터 공수 밸런스가 몰라보게 좋아진 모습을 확인할수 있었고 골밑을 지배한 라건아와 4쿼터 승부처 연속 3점슛을 성공시킨 양동근의 타짜로서 역할도 나왔던 상황. 또한, 부상 선수들의 복귀로 벤치로 내려간 박경상이 세컨 유닛 싸움에서 판정승을 이끌어 냈으며 2배 이상의 공격 리바운드(13-5)를 잡아내는 과정에서 나타난 투지와 허슬 플레이도 희망적 이였던 승리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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