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고야 vs FC도쿄

Sadthingnothing 축구 0 251 0 0 2020.11.15 00:10

나고야 vs FC도쿄

나고야는 지난 시즌 화끈한 공격력을 후반기까지 유지하지 못하고 리그 13위에 머물렀다. 피카덴티 감독이 부임한 이후에도 체질개선에는 실패. 사비에르-슈미트 등 용병자원들을 유지한 나고야는 카나자키 무, 아베 히로유키, 이나가키 쇼 등 국내자원들을 (임대)영입하며 체질개선에 힘썼다. 조는 리그재개와 함께 자유계약으로 코린치안스로 떠났다.

FC도쿄는 지난 시즌 팀을 2위까지 이끈 하세가와 감독 체제를 다시 한 번 신임한다. 전력규모는 여전히 크지않은 편이지만, 여건 속에서 최대한의 효율을 뽑아내는 능력이 탁월하다. 올 겨울이적시장에서도 레안드로, 아데일톤 등 이미 J리그에서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했던 타팀 자원들을 (임대)영입하며 궁금증을 자아냈는데, 하세가와 체제에서의 도쿄라면 이들도 리그 최고의 용병으로 만들리란 기대를 가질 수 있다. 물론, 팀의 핵심멤버는 지난 시즌 16골을 터트린 디에고 올리베이라다.

# 부상자 명단

나고야 : 하세가와 아리아 자스루(주전 중미)

도쿄 : 히가시 케이고(주전 미드필더)

# 핵심 기록

* 올 시즌 첫 리그 맞대결, 도쿄가 홈에서 1-0 승리

* 나고야, 홈에서 9승 1무 2패

* 도쿄, 원정에서 7승 5무 3패

나고야는 여전히 무게중심을 앞쪽에 둔 전방압박을 통해 기회를 노리고있으며, 이러한 전략이 베갈타-시미즈-감바-사간도스-오이타 등 중하위권 팀들을 상대로 잘 통하고있다. 도쿄는 지난 시즌 별 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했던 임대생 레안드로가 맹활약하면서 점차 득점력이 올라가고있다. 최근 들어 디에고도 제 폼을 되찾으며 문전에서 위협적인 찬스를 득점으로 연결시키는 비중이 늘어나고 있다. 다만, 최근 3선에서의 문제가 두각되면서 실점이 늘어났기 때문에 최근 행보는 신뢰하기 어렵다(최근 5경기 1승 4패). 나고야는 홈에서 9승 1무 2패로 매우 높은 승률을 자랑하고있으며, 홈 6연승으로 이 기간 단 3실점밖에 허용하지않았다. 원정 선제실점 비율이 60%로 높은 편인 도쿄이기 때문에, 득점 이후 걸어잠그는 능력이 좋은 나고야(홈에서 선제득점한 10경기에서 동점허용 확률 10%) 상대로 고전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onca888.com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