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모비스 인천전자랜드 분석
울산모비스와 인천전자랜드의 맞대결. 모비스의 최근 분위기가 좋지 않다. 5경기에서 1승 4패에 머물러 있다. 사실상 가치가 없었던 이종현을 내보내는 대가로 최진수를 데려왔지만 아직은 시너지 효과가 나지 않고 있다. 여기에 유재학 감독은 기복으로 일관하고 있는 숀 롱을 비난하고 나섰다. 다행히 휴식시간은 충분했다. 12월 13일 일요일 경기 이후 3일을 온전히 쉬었다. 올 시즌 내내 3점이 터지지 않고 있지만 다행히 직전경기를 통해 서명진이 복귀한 데다 올 시즌 2차례 맞대결 모두 승리를 따낸 자신감도 지니고 있다.
전자랜드는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7연패 늪에 빠졌지만 2연승을 거두며 살아났다. 원주DB, 부산KT를 모조리 5점 차이 이내로 꺾으면서 분위기를 탔다. 특히 7연승을 내달리던 KT를 꺾으면서 연승에 입맞춤했다. 높이 싸움에서 밀리지 않았고 2경기에서 3점 17개를 뽑아낸 퍼리미터 공격도 훌륭했다. 여기에 부진으로 일관하던 전 NBA리거 핸리 심스의 활약도 반가웠다. 다만, 울산 원정만 떠나면 약점을 드러낸 데다 이미 주중 경기를 치렀다는 점에서 외부 환경은 딱히 유리하지 않다. 여기에 여전히 원정에선 평균 80점을 넣지 못하고 있다. 시즌을 치를수록 김낙현이 짊어지는 부담도 커지고 있다.
전자랜드는 모비스만 만나면 작아졌다. 최근 18번의 맞대결에서 4승 14패에 머물렀다. 그리고 하루 걸러 치르는 경기다. 부산에서 KT를 상대한 후 울산으로 이동한다. 하루 휴식일이 있었지만 혈전을 벌인 후 숙소가 아닌, 지방에서 3일을 쉬는 일정은 빡빡할 수밖에 없다. 모비스의 승리를 추천한다.
모비스 승
핸디 승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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