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3일 NBA 분석 포틀랜드 VS 피닉스
포틀랜드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는 지난 시즌 막판 너키치가 부상을 당해 플레이오프에서 어려움이 예상되던 상황이었지만, 예상 외의 선전을 거듭하며 오클라호마, 덴버를 꺾고 컨퍼런스 결승에 올랐습니다. 그러나 힘들게 올라왔음에도 불구하고 아쉽게 골든스테이트에게 0-4로 패배하며 시즌을 마무리 했습니다. 너키치는 부상으로 인해 전반기에는 합류가 어려울 전망입니다. 화이트사이드를 영입하기는 했지만 아무래도 너키치가 있었을 때와는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도 전력 보강은 많이 한 듯 합니다. 롤리버, 헤조나, 베이즈모어 등을 영입하며 전력 변화의 폭이 큰 편에 속합니다. 일단 기존 팀의 주축이었던 릴맥 콤비의 프리시즌 출전 시간은 다소 적은 편이며, 새로 영입한 선수들의 옥석가리기를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피닉스
피닉스 선스는 직전 프리시즌 경기였던 새크라멘토와의 원정 경기에서 시종일관 끌려다니던 모습이 드러났습니다. 결국 고전하던 끝에 88-105로 패배하고 말았습니다. 이번 시즌 많은 기대를 하며 영입했던 루비오가 월드컵에서와는 다른 아쉬운 플레이를 하며 4득점에 그쳤고, 팀 전반적으로도 33개의 3점슛을 시도해 단 6개만 성공시키는 최악의 슛감각을 보여주며 완패를 당하고 말았습니다. 프리시즌 경기이기는 하지만 경기력이 현저히 떨어져 보였기에 꽤나 실망스러웠던 경기였습니다.
최종정리
새로 영입한 하산 화이트사이드의 경우 동료들과의 연계 플레이나 2:2 플레이가 잘 되지 않는 선수이기에 릴맥 콤비 보다는 식스맨 역할을 할 가능성도 높아 보입니다. 피닉스의 경우 루비오가 얼마나 부거의 부담을 덜어주느냐의 싸움인데 루비오가 월드컵에서의 경기력을 재현한다면 충분히 돌풍을 일으킬 수 있는 팀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합니다. 하지만 NBA에서의 루비오는 그리 매력적이지 못한데 전반적으로 공격 작업이 매끄러운 모습은 아니라는 부분이 사실이기도 합니다. 프리시즌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다소 느슨한 수비와 벤치 대결 구간에서의 승부가 중요한데, 공격적인 측면이나 벤치 대결구간에서 모두 포틀랜드가 우위를 보이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렇기에 이번 양 팀의 대결은 포틀랜드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결론, 포틀랜드 승.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casinolea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