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버

요키치가 많은 출전 시간을 부여 받지 않고 있지만 제라미 그란트, 개리 해리스 등 주전 선수들이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고 벤치에서도 메이슨 플럼리가 힘을 보태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기에 전설의 포켓몬 마이클 포터 주니어도 직전 경기 11득점으로 활약해주었습니다. 덴버 특유의 끈끈한 조직력과 수비를 바탕으로 프리시즌에서도 좋은 공수를 뽐내고 있는 현재입니다. 홈에서도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덴버 선발 라인업으로 머레이(G) – 해리스(G) – 바튼(F) – 플럼리(F) – 요키치(C) 등으로 그림이 그려지는 상황입니다.

포틀랜드

이들이 두 자릿수 득점을 폭발시키며 초반 리드를 잡기도 했습니다. 여기에 벤치에서도 책 콜린스, 마리오 헤조나, 앤퍼니 시몬스, 스칼 라비시에르 등을 앞세웠지만 주전 선수들과의 기량차이는 다소 큰 모습입니다. 특히 콜린스 헤조냐-시몬스 등이 릴맥 듀오나 화이트사이드급의 활약을 펼쳐주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승부처에서도 벤치 멤버를 쓰는 프리시즌 특성상 고전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번 포틀랜드 선발 라인업으로 시몬스(G) – 트렌트 주니어 (G) – 후드(F) – 라비시에르or해조냐(F) – 콜린스(C) 등으로 그림이 그려지는 듯 합니다.

최종정리

이번 양 팀의 대결 결과는 덴버가 승리에 더 가까워 보입니다. 확실히 벤치 차이가 큰 두 팀입니다. 마포주, 플럼리가 버티는 덴버에 반해 포들랜드는 2% 부족한 모습으로 아쉬움을 남기고 있기도 합니다. 여전히 주전 라인업 운용에 대한 의문이 있지만 선발과 벤치가 나온다 하더라도 확실히 덴버가 앞서고 있습니다. 안정된 코트 밸런스를 바탕으로 승리를 가져올 것으로 보입니다.

결론, 덴버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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