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 챔피언 LA레이커스는 개막전 이였던 직전경기(12/23) 홈에서 LA클리퍼스 상대로 109-116 패배를 기록했다. 르브론 제임스(22득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가 4쿼터 초반 이비차 주바치와의 충돌 과정에서 발목에 불편함을 호소하며 승부처에 뛰지 않았고 이적생 마크 가솔이 무득점으로 침묵하는 가운데 1쿼터(19-39) 출발이 너무나 좋지 않았던 경기. 이적생 듀오 데니스 슈로더(14득점 12리바운드 8어시스트)와 몬트레즐 해럴(17득점 10리바운드)의 분전이 나왔지만 수비 조직력이 좋지 않았고 상대 원투 펀치를 클러치 타임에 막지 못했던 상황. 또한, 속공 농구가 위력을 발휘하려면 리바운드와 수비가 관건 인데 높이 싸움에서 우위를 가져가지 못했던 패전의 내용.

지난시즌 서부컨퍼런스 7위를 기록한 댈러스는 개막전 이였던 직전경기(12/24) 원정에서 피닉스 상대로 102-106 패배를 기록했다. NBA를 대표하는 슈퍼스타 루카 돈치치(32득점, 5어시스트, 8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3점슛 6개를 던져 한 개도 넣지 못했고 팀은 24.3%(9/37) 3점슛 성공률을 기록하며 정확도가 떨어졌던 경기. 세컨 옵션이 되어야 하는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가 무릎 수술 여파로 시즌 초반 결장이 불가피한 상황에서 드와이트 파웰의 부활이 나오지 않으면서 돈치치에 대한 의존도가 너무 높았던 상황. 또한, 리바운드 싸움에서 -9개 마진을 기록했던 탓에 마지막 뒷심이 부족했던 패배의 내용.

르브론 제임스가 댈러스와 경기에 출전 가능성이 높다는 소식이며 LA레이커스는 르브론 제임스, 앤써니 데이비스에 더 이상 의존하지 않아도 다득점을 만들어 낼수 있는 화려한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LA레이커스의 이적생들이 개막전 보다 업그레이드 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는 경기. LA레이커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

포르징기스의 결장 공백으로 돈치치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졌으며 세스 커리, J.J. 바레아가 팀을 떠나면서 3점슛과 세컨 유닛의 생산성도 떨어진 댈러스의 모습이 나타났다.

핸디캡=> 승

 언더&오버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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