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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분석

10월12일 유로예선 분석 아이슬란드 vs 프랑스

보헤미안 1 731 0 0

아이슬란드


아이슬란드는 9월 2연전에서 몰도바(3-0), 알바니아(2-4) 상대로 1승 1패를 기록했다.
알바니아 원정에서 다소 뼈아픈 패배를 당하며 H조 3위에 머무르게 된 상황.
단, 선두 터키 및 2위 프랑스와 승점 3점 차에 불과한 만큼 10월 2연전 결과에 따라 본선 진출 전망이 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15일 일정이 안도라와의 홈경기로 수월한 만큼 이번 프랑스전에서 무승부만 거둬도 대만족이라고 볼 수 있을 듯.
기존 부상자들에 이어 MF 군나르손이 추가 이탈했다는 점이 아쉽지만 MF 시구르드손-할프레드손-판손이 무난히 허리진을 책임져줄 전망이다.
원정에서 곧잘 수비가 무너지는 문제도 홈에서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는 평가.
2014년 이후 홈에서 대어사냥에 성공했던 사례는 2014년 네덜란드전(2-0), 2017년 크로아티아전(1-0)이 대표적이다.
프랑스와의 2000년대 맞대결 전적은 1무 3패로 일방적인 열세다.

프랑스


프랑스는 9월 2연전에서 알바니아(4-1), 안도라(3-0)를 무난히 연파했음에도 불구, H조 선두 탈환에 실패했다.
터키와 승점은 15점으로 동률이지만 원정 맞대결 패배(0-2)로 인해 상대전적에서 열세로 몰려 있기 때문이다.
3위 아이슬란드와도 승점 3점 차에 불과한 만큼 10월 2연전 중요도가 매우 높다고 볼 수 있을 듯.
아이슬란드를 원정에서 상대한 뒤 15일에 터키를 홈으로 불러들일 예정인 만큼 최상의 집중력을 유지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FW 음바페, 마샬, 뎀벨레, 토뱅, MF 페키르, 포그바, DF 움티티, GK 요리스 등은 부상 및 컨디션 문제로 명단 제외됐다는 소식.
선수층이 워낙 두터운 만큼 선발 라인업을 꾸리는데 큰 지장은 없을 전망이다.
언론들은 FW 그리즈만-지루-코망이 스리톱에, MF 톨리소-캉테-마투이디가 허리진에 포진할 것이란 예상을 내놓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 듀오 코망-톨리소의 최근 폼이 좋다는 점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골문은 요리스 대신 레알 마드리드 GK 아헤올라가 지킬 예정이다.
아이슬란드 원정에선 1998년 1-1 무승부 이후 21년 만에 공식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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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싹다 2019.10.12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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