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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vs 셰필드 유나이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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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vs 셰필드 유나이티드

첼시 (7위, 무무승승승)
지난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 3차전(vs 렌, 3-0 승)에서 급작스럽게 하베르츠(AMF)가 누락됐다. 코로나 19 양성 판정에 따른 격리가 이유였다. 이외에도 풀리식(AMF, 허벅지 부상), 길모어(MF, 무릎 부상) 등 타 미드필드 자원들의 이탈이 아쉽긴 하나, 언급한 자원들의 이탈이 치명적인 악재가 될 것 같진 않다.
근래 분위기는 나쁘지 않다. 베르너(FW, 최근 3경기 4골 1도움)가 기대치에 부응할 정도의 완벽한 1선 선택지는 아니지만, 상대의 수비 라인을 허물고 예측 불가능한 동선을 만들어내는 것은 사실이다. 근래 득점력도 일부 개선됐다. 또 선의의 경쟁 체제에서 호흡을 트고 있는 에이브라함(FW, 최근 10경기 3골 4도움) 역시 페이스가 좋아졌다. 마운트(AMF, 최근 2경기 1도움), 조르지뉴(MF, 최근 10경기 2골), 제임스(DF, 최근 10경기 1골 2도움), 칠웰(DF, 9경기 1골 3도움) 등 속도전과 볼 배급에 능한 자원들의 선전도 고무적인 대목. 비록 주중 일정을 치른 상태라고는 하나, ‘하위 전력’과의 승부에서 약점을 노출할 것 같진 않다.

셰필드 유나이티드 (19위, 패패무패패)
최근 리버풀(2-1 패), 맨체스터 시티(0-1 패)를 연이어 만나면서 석패를 면치 못했다. 근래 대진이 나빴던 것도 아니다. 올 시즌 개막 후 7경기에서 1무 6패를 기록하면서 단 1승도 얻지 못하고 있다.
올 시즌 줄곧 페이스가 나쁜 이유는 단순하다. 우선 수비 라인의 퀄리티가 예년에 미치지 못한다. 바샴(DF), 이건(DF) 등의 페이스가 정점에서 떨어진 것은 분명하며, 오코넬(DF, 무릎 부상)은 아직도 부상으로 출전할 수 없는 처지다. 간간히 출전 중인 ‘신입’ 암파두(DF)는 적응이 채 끝나지 않은 모양새다. 첼시는 의도적으로 이들의 3-4선 인근에 다이렉트 롱 볼을 투입, 파생되는 2차 기회들을 취하려 할 공산이 크다. 느슨한 수비 조직이 다시 한번 도마 위에 오를 가능성이 높다.
그렇지 않아도 맥골드릭(FW, 7경기 1골)은 지난 시즌에도 ‘빅 찬스 상실 빈도 1위’에 이름을 올리는 불명예를 안은 옵션이었다. 올 시즌 역시 몇몇 기회들을 날려 먹은 전례가 많다. 간간히 베르게(MF, 7경기 1골)나 맥버니(FW, 7경기 0골 0도움) 등이 눈에 띄긴 하나, 판도에 큰 영향을 미칠 만한 옵션은 아니다. 한계는 명확하다.


1. 최근 6차례 맞대결 : 6전 3승 2무 1패 10득점 7실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우세)
2. 첼시 지난 시즌 홈 성적 : 19전 11승 3무 5패 (무실점 빈도 : 42%, 무득점 빈도 : 21%)
3. 셰필드 유나이티드 지난 시즌 원정 성적 : 23전 13승 4무 6패 (무실점 빈도 : 39%, 무득점 빈도 : 22%)


사실 셰필드 유나이티드의 문제는 어제 오늘만의 일이 아니었다. 코로나 19 사태 직후로 점진적으로 페이스를 잃어왔다. 단편적인 전략, 대체 플랜의 부재 등은 고질적인 문제였다. 고질적인 득점력 부재, 급속도로 쇠약해진 3-4선 조직력 등은 근래 가장 큰 약점으로 꼽힌다. 본 원정에서 살아남을 것 같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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