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 vs 묀헨글라트바흐]
[프랑크푸르트 vs 묀헨글라트바흐]
지난 볼프스부르크와의 원정 경기에서 2-1 패배를 당했다. 이로써 무려 8경기(6무 2패)에서 단 1승도 얻지 못했다. 지난 일정 역시도 후반 실점이 화근이 됐다. 3선 축으로 꼽히는 일잔커(DMF)는 이날 혹평을 받았다. 묀헨글라드바흐처럼 중원에서의 수적 우세를 꾀하는 클럽을 상대로 제대로 된 대응을 할 수 있을 지가 의문.가장 큰 문제는 역시나 1-2선 구성, 즉 득점력 부재에 있다. 후반 중반에 얻은 PK 상황에서의 득점을 제외하고는 이렇다 할 유효 찬스를 만들지 못했다. 근래 그나마 1선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던 실바(FW, 10경기 7골 1도움)는 건강 상태 악화로 인해 출전이 어려웠다. 도스트(FW, 11경기 4골 2도움)와 ‘2선’ 카마다(AMF, 11경기 2골 5도움)가 조합되어 1선을 구성했으나, 만족도는 매우 낮았다. 무엇보다 2선에서 뛰어난 영향력을 보여왔던 카마다는 제 색을 완벽히 잃는 모양새였다. 본 주중 일정에서 한 차례 판을 크게 바꿀 가능성도 있겠으나, 선전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참고로 실바의 출전 가능성이 여전히 낮으나, 출전하더라도 100%의 페이스가 아닐 것으로 보인다.직선적인 돌파에 능한 코스티치(AMF, 7경기 1도움)가 부상 복귀 이후 이렇다 할 영향력을 보이지 못하고 있고, 투레(DF, 6경기 0골 0도움)나 다 코스타(DF, 5경기 0골 0도움), 챈들러(DF, 3경기 0골 0도움), 주버(AMF, 7경기 0골 0도움) 등 우측 윙백을 맡아보던 옵션들 역시 페이스가 매우 떨어진다. 근래 두름(DF, 4경기 0골 0도움)을 우측 윙백에 배치하면서 활로를 모색 중이지만, 이렇다 할 성과는 내지 못하고 있다. 운영의 활로로 꼽는 측면에서조차 이렇다 할 영향력을 기대할 수 없다는 점이 명확한 한계.
사실상 1.8군에 가까운 전력으로 지난 헤르타 베를린과의 홈 승부(1-1 무)를 치렀다. 자카리아(DMF)의 미숙한 볼 관리 실수로 인해 실점을 허용했으나, 특유의 아기자기한 지공 패턴으로 결실을 만들어냈다. 적어도 튀람(AMF), 슈틴들(AMF), 플레아(FW), 헤어만(AMF), 노이하우스(MF) 등 주요 옵션들에 한하여 체력을 비축했다는 점은 긍정 요인.프랑크푸르트가 유독 후반 실점이 잦은 것과는 별개로 이들의 후반 뒷심은 꽤 인상적인 편이며, 최근 치른 10경기 중 9경기에 걸쳐 선제 득점을 만들어 낼 정도로 초반 응답력도 우수했다. 최소 1골 이상의 결실을 기대하는 것이 결코 무리는 아니다.다만 올 시즌 역시도 튀람(AMF, 11경기 2골 1도움), 엠볼로(FW, 9경기 2골), 플레아(FW, 9경기 2골 1도움) 등 다양한 1선 선택지들이 버티고는 있으나, 그 누구도 확실한 눈도장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점은 아쉽다. 여기에 ‘핵심 2선’ 호프만(AMF, 허벅지 근육 부상) 역시도 담금질이 채 끝나지 않은 상황이다.참고로 3선의 ‘중심 옵션’ 노이하우스(MF, 징계 결장)가 경고 누적으로 인해 결장한다. 하지만 측면 풀백이자 좌측의 교두보를 맡고 있는 벤세바이니(DF)의 출전이 유력한 상황. 빈 손으로 돌아갈 전력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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