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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분석

휴스턴 vs 콜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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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vs 콜로라도  

휴스턴 (서부 12위, 패무무패패)
지난 라운드(vs 댈러스) 3-0 패배로 연패 수렁에 빠졌다. 최근 일정에서 부진한 흐름을 반복하고 있다. 6경기에서 승리를 따내지 못하고 있는 상황. 이 기간 중 4경기가 멀티 실점이다. 홈에서 경기를 치르지만, 신중한 운영으로 실점 최소화에 우선순위를 둔다. 최근 일정에서 위기를 반복하는 이유는 같다. ‘세렌-자히보’ 중원 조합의 수비 기여 저하가 압박 효율 반감으로 이어진다. 위험 지역 부근의 쉬운 공간 허용, 상대 부분 전술에 대한 아쉬운 대응이 맞물려 위기를 반복한다. 퀸테로(FW) 중심으로 시도하는 역습은 완성도 기복이 크다. 득점을 통한 저항 가능성은 낮다.

콜로라도 (서부 8위, 승패패승승)
지난 라운드(vs 포틀랜드) 0-1 승리로 연승에 성공했다. 필요 이상의 실점을 반복했던 수비진 안정감 개선이 상승세로 이어진다. 원정 경기를 치르지만, 전력 우위가 완연하다. 주도권을 잡고 공세를 반복하는 그림이 유력하다. ‘베네젯-신야시키’ 측면 조합을 활용한 공격 전개가 안정적으로 기회를 창출한다. 이들 개인 전술 활용을 통해 상대 측면의 효과적 공략이 가능하다. 최근 일정에 서 중원의 득점 지원 빈도가 증가했다. 이를 통해 승기를 굳힐 것이 유력하다. 다만 프라이스(MF)를 중심으로 한 중원의 수비 전환 안정감은 여전히 기대 이하. 위기를 자초할 공산이 크다.


1. 최근 6경기 맞대결 : 6전 2승 3무 1패 9득점 5실점 (휴스턴 우세)
2. 휴스턴 성적 : 22전 4승 9무 9패 (무실점 비율 : 14%, 무득점 비율 : 23%)
2. 콜로라도 성적 : 17전 7승 4무 6패 (무실점 비율 : 24%, 무득점 비율 : 12%)


휴스턴이 기약 없는 부진을 이어가고 있다. 필요 이상의 실점을 반복하고 있는 수비진은 이번 일정에서도 문제를 일으킬 것이 명백하다. 신중한 운영을 취하지만, 압박 효율 저하로 인한 불안이 쉽게 잡히지 않는다. 콜로라도가 공격 전개를 주도하는 측면의 효과적 활용, 다양한 자원의 득점 지원을 통해 승기를 굳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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