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고야 vs 요코하마FC
나고야 vs 요코하마FC
나고야는 지난 시즌 화끈한 공격력을 후반기까지 유지하지 못하고 리그 13위에 머물렀다. 피카덴티 감독이 부임한 이후에도 체질개선에는 실패. 사비에르-슈미트 등 용병자원들을 유지한 나고야는 카나자키 무, 아베 히로유키, 이나가키 쇼 등 국내자원들을 (임대)영입하며 체질개선에 힘썼다. 조는 리그재개와 함께 자유계약으로 코린치안스로 떠났다.
요코하마FC는 지난 시즌 시모타이라 다카히로 감독 부임 이후 고공행진을 보였고, 마침내 2부리그 2위를 차지하며 승격에 성공했다. 2부에서의 성공신화는 분명 인상적이었지만, 당장 전력규모에서 1부리그 최하위권에 속하기 때문에 잔류가 제 1의 목표가 될 것. 핵심 풀백인 기타즈메 겐고가 가시와로 떠난 것이 꽤나 뼈아프다. 주목할 선수는 감바로부터 임대해온 스트라이커 이치미 카즈나리다.
# 부상자 명단
나고야 : 하세가와 아리아 자스루, 카나자키 무
요코하마FC : 마츠오 유스케, 사토 켄슈케
# 핵심 기록
* 올 시즌 첫 맞대결, 요코하마FC가 홈에서 3-2 승리
* 나고야, 홈 11승 2무 2패
* 요코하마FC, 원정 3승 3무 10패
나고야는 여전히 무게중심을 앞쪽에 둔 전방압박을 통해 기회를 노리고있으며, 이러한 전략이 베갈타-시미즈-감바-사간도스-오이타 등 중하위권 팀들을 상대로 잘 통하고있다. 승격팀 요코하마FC는 기본전력의 열세와 소극적인 용병영입으로 인해 전력의 한계는 뚜렷하다. 그래도 최근 마츠오 유스케가 많은 득점을 올리며 홈에서는 그나마 승리를 챙기고있다. 나고야는 카나자키 무의 부재가 아쉬운 상황이지만, 홈에서 낮은 실점을 기반으로 무려 11승을 챙겼다(최근 홈 9경기 8승 1무 0패). 요코하마FC가 꾸준히 실점을 허용하고있는 팀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나고야가 한 골 넣고 걸어잠그는 전략이 다시 한 번 통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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