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리아리 VS 인터밀란]

 [칼리아리 VS 인터밀란]

직전 경기(vs 베로나)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최근 일정에서 승점을 챙기는 경기 빈도를 늘리고 있으며, 5경기에서 단 1패만을 허용했다. 좋은 소식이 들린다.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던 핵심 공격 자원 시메오네(FW, 리그 5득점 1도움) 출전이 유력하다. 중앙 수비 자원 고딘(DF) 또한 출전 가능한 몸상태다.실점 가능성은 짙다. 수비진 중심 고딘(DF) 복귀가 유력하지만, 몸 상태가 절정은 아니다. ’루카쿠-마르티네즈‘ 상대 1선과의 몸싸움에서 우위를 점하기 어렵다. 위험지역 공간 허용으로 이어지는 요인이다. ’로그-마린‘ 중원 조합의 수비 기여 저하 문제와 맞물린다. 최근 3경기에서 실점을 반복했던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한다. 경기당 17.9회 슈팅 허용으로 이 부분 리그 최다다.득점 가능성 또한 열려있다. 공격 전개 구심점인 페드로(AMF) 영향력은 여전하다. 홀로 공격진을 이끌었지만, 시메오네(FW) 복귀로 보다 날카로운 역습 전개가 가능하다. 전개 속도, 마무리 집중력 개선이 맞물려 인터밀란을 괴롭힌다.

직전 경기(vs 샤흐타르) 0-0 무승부로 챔피언스 리그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한다노비치(GK)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챔피언스 리그는 팀에 엄청난 충격을 주지만 우리는 일요일 칼리아리전 생각해야 한다. 울 때가 아니다. 우린 경기를 손에 쥐고 있었는데 골이 부족했다.”라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허나 16강 진출 실패로 인한 충격은 분명 남아있다.득점 생산을 기대하는 일정이다. ’영-하키미‘ 측면 조합을 활용한 공격 전개는 리그 정상급 기회 창출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통해 경기당 15.6회 슈팅을 시도했으며, 1선의 위험지역 장악 능력을 더해 득점을 기대한다. 상대 불안 공략을 기대하지만, 중원의 득점 지원 빈도 감소로 멀티 득점은 기대하기 어렵다. 주중 일정으로 인한 피로 역시 꾸준한 득점 생산의 걸림돌이다.측면 배후 공간 노출, 수비진 전반의 속도 경쟁 열세로 위기를 자초한다. 상대 역습 대응이 원활하지 않다. 주중 일정에서도 유사한 문제를 드러냈다. 상대 역습을 무리하게 차단한 중원 조합이 경고를 수집했다. 전개 완성도를 회복할 칼리아리 상대로 수비진이 고전할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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