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올 시즌 시작은 디펜스가 팀을 하드캐리하면서 시작됐다. 디펜스 1,2라인의 활약이 꾸준하고, 골리 두 명도 기복없는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보스턴은 첫 5경기에서 8골만 허용하고 있는데, 주전과 백업골리가 모두 셧아웃을 기록한 팀은 보스턴이 유일하다. 이제 1라인의 폼도 서서히 돌아오고 있는만큼 보스턴이 앞으로 공수의 밸런스를 맞추면서 더 좋은 성적을 올릴 가능성은 높다. 팀의 에이스 파스터낙이 살아나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 예상 선발 라인업>

투카 래스크(G/ 71) 브래드 마센(LW/ 84) 파트리스 버저론(C/ 81) 데이빗 파스터낙(RW/ 83) 즈데도 차라(LD/ 75) | 찰리 맥어보이(RD/ 76)

애너하임은 지난 경기에서 콜럼버스에게 2-1의 승리를 거두면서 4승 1패의 좋은 출발을 하고 있다. 하지만 디펜스와 골리의 영향이 크다. 공격을 디펜스맨들이 하고 있고, 골리가 디펜스를 하고 있다. 공격진의 활약이 거의 없었음에도 고공 행진을 하는 것은 사실 골리가 70%/디펜스가 30%정도를 차지한다. 현재 애너하임의 11골중에 3골은 디펜스맨이 득점했고, 1라인에서 단 2골만 나오고 있다. 디펜스맨이 1라인 공격수보다도 골이 많은 것이다. 지난 시즌에도 이런 극단적인 수비하키는 한계를 보여준바 있다.

<예상 선발 라인업>

존 깁슨(G/ 75) 맥심 컴투와(LW/ 69) 라이언 게츨라프(C/ 74) 온드레이 케이스(RW/ 76) 햄퍼스 린드홈(LD/ 74) 자쉬 맨슨(RD/ 72)

<코멘트> 저득점 승부와 보스턴의 승리가 예상된다. 일단 애너하임이 보스턴 1라인의 압박을 뚫고 많은 슈팅을 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보스턴 1라인은 3명 다 수비력으로 어느정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상대 디펜스맨들의 슈팅기회도 많이 허용하지 않을 것이다. 올 시즌 애너하임이 1골 넘게 허용한 1경기에서 패했다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보스턴이 2골만 넣어도 이길 경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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