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15일 축구 분석 필리핀 VS 중국
필리핀
괌 정도로 전력이 약한 팀을 상대로는 완벽하게 경기력에서 압도할 수 있다는 점을 증명했습니다. 다만 이번 경기는 우세 전력 팀과 경기를 치르므로 광전과 같은 경기력을 기대할 순 없어 보입니다. 아시안컵 이후 팀의 중심 축이던 허스밴드 형제를 선발하지 않고 있습니다. 선발진에 변화를 주며 팀을 체질 개선 시키겠다는 의도가 보입니다. 다만 여전히 슈뢰크(CM)나 기리도(RW), 라이셸트(FW) 같은 나이가 많은 선수들이 팀을 지탱한다는 점을 생각하면, 세대 교체라고 불리기엔 무리가 있는 변화이기도 합니다. 이 팀은 최근 홈 3경기에서 1무 2패를 기록하는 등 홈에서의 성적도 아쉬운 편에 속합니다. 특히 2경기 연속으로 멀티 실점을 내주면서 수비에 문제를 보인 것 또한 아쉽기는 마찬가지 입니다. 중국의 공격에 쉽게 뚫릴 가능성이 농후한 팀입니다. 이번 필리핀 라인업으로 ‘하트만 – 라이셸트’, ‘갈란테스 – 슈뢰크 – 바스 – 기라도’, ‘스테우블레 – 실바 – 무르가 – 스트라우스’, ‘에더리지’ 등이 예상됩니다.
중국
공격과 수비 모두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공격진의 우레이(RW)가 에이스로 보여지곤 하지만, 현재 대표팀에서 가장 주목받는 이는 단연 엘케손(FW) 입니다. 중국의 외국인 귀화 정책의 대표적인 케이스로 여겨지는 선수로, 이미 2번의 A매치에서 3골을 집어 넣으며 제 몫을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A매치 52경기 28골이라는 준수한 득점력을 보여준 양쉬(FW), 그리고 우레이와 함께 위협적인 3톱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이번 경기에서도 엘게손을 포함한 공격진의 위력이 제대로 발휘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 팀은 최근 원정 4경기에서 1승 2무 1패로 단 1경기만 승리하고 있으나, 이 1승이 전력이 약한 몰디브와의 경기라는 점을 주목 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이 몰디브전이 엘케손이 A매치 데뷔전을 치른 경기입니다. 전력이 약한 팀을 상대로 확실하게 득점력을 발휘할 수 있는 팀임을 입증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중국 라인업으로 ‘엘케손 – 양쉬 – 우레이’, ‘우시 – 지충국 – 하오준민’, ‘수아이 – 장린펑 – 주천제 – 왕강’, ‘안준링’ 등이 예상됩니다.
최종정리
이번 양 팀의 대결은 단연 중국의 승리가 예상되며, 더불어 다득점의 기록이 예상되는 경기입니다. 엘케손의 합류로 주전 공격 라인업의 위력이 상승한 중국에게 필리핀은 그리 어려운 상대가 아닐 것입니다. 비록 괌전에서 승리하긴 했으나 그 이전까지 매우 약한 모습을 보였던 필리핀이기에, 이번 경기에서 중국을 상대로 반전의 결과를 기대하긴 어려운 모습입니다. 중국이 무난히 승리를 챙길 것으로 전망합니다.
결론, 중국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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