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4일 UEL 01:55 [바샥셰히르 VS 묀헨글라트바흐]
이스탄불 바샥셰히르는 로마 원정에서 0-4로 무너지며 '노인정 팀'의 한계를 여실히 드러냈다. 왕년에 이름을 날렸던 호비뉴, 뎀바 바, 투란, 토팔, 엘리아, 인레르, 슈크르텔, 클리시 등을 보유한 팀이지만 스쿼드의 이름값 대비 경기력은 좋지 못하다는 평가. 대부분 전성기가 지나간 노장 선수들인 만큼 이들의 이름값에 휘둘릴 필요는 없어 보인다. 그래도 부상 및 기타 이유로 로마 원정에 불참했던 FW 호비뉴, MF 엘리아, DF 슈크르텔은 복귀를 신고한다는 소식. 유로파 로스터에서 제외된 MF 인레르, 프라이 외에 별다른 전력누수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프랑스 캉에서 건너온 FW 크리벨리가 새로운 주포로 자리매김했다는 점, 홈에서의 공격력은 그래도 날카롭다는 점 등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동대회 홈경기에선 2017-18 시즌 당시 루도고레츠(0-0), 호펜하임(1-1), 브라가(2-1) 상대로 무패를 기록했던 전적이 눈에 띈다.
묀헨글라트바흐는 볼프스베르거와의 홈 첫경기에서 0-4로 무너지는 굴욕을 당했다. 단, 그 직후 리그전 2연승으로 빠른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는 평가. 상당 수 주력들의 부상 공백에도 불구, 로제 감독의 4-3-1-2 전술이 서서히 제 기능을 하기 시작한 모양새다. 조만간 MF 슈틴들-호프만이 복귀를 신고할 경우 팀 완성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부상자들 공백이 여전한 만큼 주중 유로파 원정에서 안정적으로 로테이션을 돌리기는 쉽지 않을 듯. 이 점을 최대 불안요소로 손꼽을 만하다. FW 하파엘, MF 헤르만, DF 얀취케 정도가 선발로 올라올 수 있는 후보군이다. 동대회 원정에선 최근 5전 2승 2무 1패로 꾸준한 강세가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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